장기동정형외과 근력약화로 인한 어깨통증

◆ 회전근개파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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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4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회전근개라고 불리고 있으며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0대 정도의 연령이 되면 회전근개가
어깨 뼈에 부착되는 힘줄 부분에 노화 현상으로
퇴화되기 시작하면서 힘줄 금육이 약해지게 됩니다.

이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체되면 점차 힘줄
부분이 끊어지거나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해 파열을
입게 되어 통증이 일어나는데,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간혹 같은 어깨통증이라는 이유로 오십견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그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회전근개파열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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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은 갑자기 발생된다기 보다는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무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발생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우선 해부학적 구조로 살펴 보자면 어깨 관절에
붙어있는 힘줄인 회전근개와 그 위 견봉 뼈가
지속적으로 마찰을 입어 자극이 가해지고, 염증이
생기거, 파열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주된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로
힘줄이 약해지면서 일어나는 것과 어깨 관절의
무리한 사용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퇴행성
변화로 어깨가 불편해 저희 본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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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은 팔로 연결되는 힘줄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근력약화가 생기면서 찌르는
듯한 어깨통증이 서서히 발생합니다.
때에 따라 어깨가 결리거나 삐걱거리는
소리도 동반되고,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며 야간에 통증이 심해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높은 위치에 있는 물건을 내리기
위해 팔을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린 경우,
거상근력이 약화되면서 통증은 심해져 쉽게
버티기 어려워집니다.




◆ 회전근개파열 오십견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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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깨통증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는 어깨질환을 구분하기 어려워하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
있습니다.
우선 오십견은 근력이 약화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움직이는 능동운동이나
남이 도와주는 수동운동이 힘들어진다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근력이 약화되고,
능동운동은 힘들지만, 수동운동은 어느정도
가능해지게 됩니다.




◆ 회전근개파열의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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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회전근개파열 가자연세병원에서는
지속되는 어깨통증으로 회전근개파열을
진단받은 환자분의 나이와 팔의 운동범위,
근력약화 등의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하는데,
수술적 치료보다 보존적 치료인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통증에 호전이 생기는지 지켜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비수술적 치료인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하여
지켜보게 되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져
부분 파열이 전체 파열로 이어지고,
증상은 더욱 악화되어 일상생활도 하기가 힘든
상태라면 더 늦기 전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 회전근개파열에는
가장 효과적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회전근개봉합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지금 4mm 정도의 초소형내시경과
치료용 특수기구를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파열된 회전근개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인이 되는 부위를 다듬거나 봉합하여
치료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무릎이나 다른 관절을 진단 및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의료진이 수술 도중에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CT나 MRI와 같은
방사선 검사에 나타나지 않은 손상 부위도
확인하여 치료가 가능하고
주변 정상조직을 건들 위험도 낮습니다.

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절개하는 부위가
크지 않아 별도의 흉터나 후유증 발생이 적은
편이며, 평균적으로 2-3일 정도의 입원을 하면서
회복기간을 가지면 일상생활로 원활하게
복귀가 가능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환자처럼
수술을 진행하기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