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연화증.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온다면? [김포정형외과]
연골연화증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온다면?
혹시 무릎에서 뚝뚝 거리는 소리를 듣고 계시나요?
해당 증상은 나이가 들어 무릎이 약해져서
발생한다고 알고 계시지만 요즘은
운동을 너무 격하게 해서 젊은 층에서도
무릎이 약해져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발생한다면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저희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과 함께 연골연화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연골연화증이란?
무릎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이 말랑말랑해지다가
결국 소실되는 질환으로, 무릎에 염증 및 통증,
부종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젊은 연령층, 그중에서도 남성보다는
여성 발병률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주로
몸의 체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완충하는
역할을 하는 무릎관절 앞 쪽에서 발생합니다.
연골연화증의 원인
연골은 관절 내 뼈 끝을 감싸고 있으며 뼈가 받는
충격을 완화하고 마찰을 줄여 관절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갈라지고
벗겨지는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관절 부위를 심하게 부딪혔거나 골절된 경우
- 관절 부위가 탈구된 경우
-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 일상생활 중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하는 경우
- 계단이나 언덕을 자주 오르내리는 경우
- 장시간 앉아 있거나 운전을 하는 경우
-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연골연화증의 증상
연골연화증 증상은 주로 무릎 앞 쪽에 둔한 통증이
느껴지며 시큰거리거나 무릎이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그리고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뻣뻣해지는 것을
느끼며 무릎이 구부러지거나 펴지지 않다가 갑자기
움직이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또한 무릎을 움직일 때 딸깍하는 소리나
걸리는 느낌도 받으며 손상된 연골 부위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무릎이
붓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저희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연골연화증 치료법
무릎이 아픈 것을 초기에 발견하여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 오신다면
비수술 치료법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서는
통증과 부종,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 및 소염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
통증 완화 및 조직의 치유 촉진, 신체 움직임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이나 얼음 초음파 등
기계적인 힘을 이용한 물리치료와
관절의 윤활 보호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제재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연골주사, 손상 부위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로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연골연화증이 심한 경우에는
저희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의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관절내시경 수술
저희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관절내시경 수술은 환자의 무릎 상태와 나이,
활동 정도를 고려하여 약해지고 손상된
무릎 연골에 관절 내시경을 통해 자가연골 이식,
자가연골 세포배양 이식술 등을 진행하며
관절 내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수술입니다.
위, 대장 내시경처럼 지름 4mm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관절 내부의
문제를 파악하고 미세한 손상 부위까지
치료가 가능하며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 및 수술 후유증과 합병증 발생이 낮으며
부분 마취로 진행하여 전신마취가 어려우신
만성질환자나 고령의 환자분들도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골연화증 예방법
연골연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물속에서 걷거나 체조를 하는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을 강화한다고 줄넘기나 등산 등
무릎에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운동은 오히려
더 병을 키우는 것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무릎은 몸의 체중을 지지하기 때문에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감량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앉아있거나 쪼그려 앉아 있는
시간을 피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