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김포목디스크,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발병률이 증가한 질환은?

gomhajin 2020. 3. 9. 10:39

김포목디스크,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발병률이 증가한 질환은?



바로 목디스크입니다.


길거리를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이용해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은 사용할 시 고개를 숙이는 자세로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자세 습관이 지속될 경우 신체 불균형 질환을 초래하게 되고 목디스크까지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디스크는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추간판의 수분이 감소하면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게 되고, 그 결과로 추간판 벽에 균열이 생기는 퇴행성 변화가 주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목디스크입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잘못된 자세 및 생활 습관 등이 목디스크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잘못된 자세,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의 충격 등에 의하여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목뼈의 변형을 일으키는 잘못된 자세는 다음과 같은 자세가 있습니다.

-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거나, 장시간 불안정한 자세로 업무를 보는 경우

- 운전할 때 고개를 뻣뻣하게 세우고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

-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내려다 보는 자세가 지속되는 경우


목디스크는 뒷목 및 어꺠 상부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의 통증이나 악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순한 근육통이나 피로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 뒷목과 어깨부터 팔과 손까지 저리고 당기면서 아픈 증상

- 손놀림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지는 등 척수 신경 증상

- 머리를 누르거나 목을 돌릴 때 팔이나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당기는 증상

- 목디스크가 심할 경우에는 상지와 하지, 그리고 대소변 마비가 오는 경우


                       

목디스크는 목을 뒤로 젖히면 뻣뻣해지고 통증이 유발되거나 목을 뒤로 젖힌 뒤 아픈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머리를 아래로 누르면 전기가 오듯이 손으로 방사통이 유발되는 경우에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진단을 위해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X-ray를 촬영하며, 의심이 되면 CT나 MRI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검사로 진단이 되나 필요시 근전도 검사를 시행합니다.

                      

초기 통증이 있을 시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찾으면 비교적 간단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보조기를 이용한 국소고정, 약물치료, 견인치료를 포함한 물리치료 그리고 통증은 줄이고 신경 부종을 감소시키는 비수술 주사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경이 심하게 눌려 통증이 심한 경우, 감각저하나 극력약화, 보행장애, 대소변 기능의 마비 등의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저희 김포목디스크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서는 신경성형술을 통하여 목디스크를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풍선이 내장된 특수 카테터를 C-Arm로 협착이 심한 부위를 확인하여 삽입한 뒤,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척추관에 공간을 확보해주는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풍선이 부풀면서 내부 공간을 2~3배 정도 넓힌 후 염증을 제거하고 약물을 분사하여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풍선확장술은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고령이나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에게서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10분 정도의 짧은 시술이며 시술 후 일정시간 안정후에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목디스크는 단순히 그 질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져옴은물론이고 편한 휴식도 방해하는 탓에 피로를 겹치게 합니다.

평소 뒷목과 어깨에 통증이 보인다면 증상을 악화시키지 말고 이러한 치료방법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임을 잊지 말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