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판파열이란?
반월상 연골판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뼈가
만나는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한 'C'자 모양의
구조물이며, 무릎 관절의 충격을 흡수 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데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파열된 것을 반월상연골판파열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단순한 아픔으로 여겨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시에는 무릎 질환에
안 좋은 상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증상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반월상연골파열이
일어나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손으로 조금만 눌러도 심하게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주의해야할 경우는 별다는 원인없이
반월상연골파열이 일어날 때인데
이때는 손상범위가 적어 통증을 따로
느끼지 못해 결국 의도치 않게 방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 쪼그려 앉거나 몸을 돌릴 때 통증이 옵니다.
★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뚜둑하는 소리가 납니다.
★ 무릎을 접거나 펴는 것이 불편합니다.
★ 무릎이 뻣뻣해지고 붓습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원인은?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진행하여 부상을 입어
발생하게 된는 경우가 많으며 중장년층의
경우에서는 외상 없이 퇴행성 변화로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경우는 연골판의 주성분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의 감소를 원인으로 들 수 있으며
만일 이가 줄어든다면 결합력이 약해지기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입게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흔히 일어나는
편인데 일상생활에서 자주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음으로써 무릎에 누적되는 부하를
발생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치료법은?
풍무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치료법으로
먼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먼저 증상이 심하지 않고 초기 증상으로
판단이 내려지면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반대로 증상이 어느정도 악화되었다면 수술적
치료인 연골판봉합술ㆍ절제술을 통해서
치료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연골판봉합술ㆍ절제술이란 관절내시경을 통해
무릎에 손상된 부위를 중심으로 1cm미만의 최소
절개를 진행한 후 초소형 내시경을 삽입하여
연골판의 손상 정도를 자세히 파악하고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게 됩니다.
만일 손상 정도가 커 봉합술이 어렵게
될 시에는 불안정해진 연골판을 절제하고
다듬어 내는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수술 치료의 장점은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고
2~3일의 짧은 입원 시기로 인해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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