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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역정형외과, 어깨통증 있다면 오십견 초기 치료해요

gomhajin 2023. 4. 11. 10:54

 

 

우리 몸을 이루는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로 회전하는 관절이 있습니다. 바로 어깨인데요. 이러한 특징과 더불어 일상에서 하루에도 수천번의 움직임이 발생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 쉽고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도 하는 부위입니다.

특히 관절을 이루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유착되는 경우 어깨를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질환을 흔히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오십견은 50대 이후 주로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어깨의 과도한 사용에 의해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어깨 질환이기도 한데요. 어깨가 마치 얼음처럼 굳는다고 해서 동결견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어깨가 굳어지게 됨에 따라 팔을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능동적 움직임은 물론 수동적 움직임까지 어려워지면서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낫는다는 인식이 있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통증과 불편함을 겪어야 하고,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운동 기능 제한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의 증상 살펴보고 치료해요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통증과 함께 발생하는 기능 제한입니다.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 어렵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뒤로 젖히는 것도 힘들어지고 어깨가 굳어지게 됨에 따라 남의 도움을 받아도 팔을 움직이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때문에 일상에서도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요. 옷을 갈아입거나 세수를 하는 등 일상적인 동작에도 제한이 생기며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한 경향을 보이며 통증이 발생한 부위로 돌아 눕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수면 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어깨 통증은 살면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이처럼 팔을 사용하기 어렵고 밤에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에 해당된다면 빠르게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시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심이 좋겠습니다.

오십견이 발생하는 원인은?

오십견은 우선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 오십견과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구분해볼 수 있는데요. 특발성 오십견은 명확한 원인을 알 순 없지만 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 관절과 주변 조직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 약해지게 되고 손상이 쉽게 발생하게 되면서 염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어깨를 감싸는 관절낭이 두꺼워지게 되면서 통증과 기능 제한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이른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차성 오십견은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견관절 부 주변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견관절 외 경추 질환이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분비계 질환으로도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 이렇게 예방해요

어깨 관절 질환은 주로 어깨의 과도한 사용에 의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무리한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해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진행하여 어깨 근력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하며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잘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어깨에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즉시 어깨 사용을 멈추고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시어 관절의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십견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어깨 관절 질환에 대해 우선 치료에 앞서 정밀 검사를 통해 어깨 관절과 주변 조직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경우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꾸준히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

오십견의 수술적 치료로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막 유리술이 있습니다. 이는 최소 절개를 통해 초소형 내시경 카메라와 특수 의료 기구를 관절 내에 삽입한 뒤 실시간 모터링을 통해 직접 지켜보면서 염증을 젝하고 유착된 관절낭을 분라하여 통증과 증상을 완화하게 됩니다. 이는 CT나 MRI 상으로 확인이 어려운 미세 부위까지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