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김포가자연세

김포가자연세병원 김경민 도수치료사 김포투데이 인터뷰

gomhajin 2023. 7. 5. 15:36

안녕하세요!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입니다.

최근 김포투데이 기사에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가자연세병원 김포점 전병호 병원장님의

물리치료실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김경민 도수치료사입니다.

 

 

김경민 도수치료사는 평소에도 김포를 아픈 사람 없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본인의 맡은 바에 책임을 다하고 성실히 수행하는 것으로 병원 내에서 유명한데요. 수년간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며 성공적인 회복까지 이끌어주신 김포의 고마우신 분입니다.

김포투데이와의 인터뷰 내용을 살짝 가져와 보았습니다.

 

Q. 도수치료를 시작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A. 안녕하세요. 아프신 환자분들을 치료하고 있는 두 아이에 아빠 김경민입니다.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매형이 물리치료사인데 25살 때 매형의 권유로 병원 물리치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약 1년 정도 했었고 저에게 적성이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형이 아르바이트 말고 정식으로 물리치료학과를 나와서 졸업 후에 병원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3년제인 물리치료학과를 입학하였고 20대 후반에 입학하였습니다. 당시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형들과 누나들도 계셨습니다. 늦게 다시 공부하려고 하니 잘 안되기도 했지만 동생들과 형들 누나들 덕분에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었고 하는 방법을 알고 나니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 국가고시를 보고 합격 후 졸업하였고 쉬지 않고 바로 매형이 있는 병원으로 취직을 하였습니다. 매형과 5년 일하면서 많은 걸 배웠었고 그걸 토대로 현재까지 환자분들에게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물리치료사 선택한 이유는 매형의 권유도 있었지만 일을 해보니 아픈 환자들이 너무 많았었고 이런 분들이 치료받음으로써 좋아지는 걸 보고 뿌듯하였습니다. 환자분들 통증이 감소가 되니 다시 컨디션들도 좋아지고 웃는 모습과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치료를 열심히 꼭 해야겠구나 하고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Q. 도수치료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나요?

 

A. 도수치료란 전문의 진단과 처방 하에 도수 전문 물리치료사가 수기치료(손으로 하는 치료)로 관절과 근육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자극하여 변형된 관절을 잡아주며 통증을 완화 또는 기능 회복을 해주는 치료입니다. 도수치료는 환자에 통증 조절이 효과가 가장 크고 수술 후에 재활 환자분들은 기능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활이 이론상으로 6개월 걸리는 환자들도 도수치료를 함으로써 재활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정확히 분석 후에 치료하니 효과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픈 부위를 참지 않고 빨리 치료하면 할수록 치료 기간은 단축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커지고 크게 아파지기 전에 도수치료를 해줌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일수록 환자가 더욱 많아지고 많이 찾는 병원이 정형외과인데요. 여가 중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가벼운 염좌 증상부터 골절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방문해 주십니다.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고 쉬지 못하는 곳들은 치료 기간이 긴 편인데요. 이러한 증상을 앓는 환자들은 물리치료실에서 전기치료, 레이저, 체외 충격파, 찜질 등 다양한 치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와 더딘 부위를 부상당한 환자들에게는 도수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그만큼 도수치료는 매우 긍정적인 치료법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김포투데이에서 전하는 김포가자연세병원의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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