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사우역신경외과> 잘못된 자세로부터 시작되는 허리 통증, 허리디스크

gomhajin 2023. 8. 4. 17:41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다 보면 가끔 허리 쪽이 저리고 시린 듯한 통증이 느껴질 때 있습니다. 초반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어 피로에 의한 근육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완화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증가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라는 질환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과 같은 사소한 일로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번 시간은 사우역신경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허리디스크가 왜 발병하고 그에 따른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명칭은 요추추간판탈출증입니다. 요추는 척추 중 흉추와 천골 사이에 있는 부분으로 사람들은 5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뼈와 뼈 사이에는 디스크가 있으며, 이는 척추 뼈가 뼈끼리 부딪히는 현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외부의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디스크가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어떤 이유 때문에 발생해요?

 

허리디스크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거나 잘못된 자세를 반복적으로 할 때 주로 발생했습니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발병하는 것이 주 원인이 이였지만, 요즘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 이를테면 다리를 한쪽으로만 꼬아 앉던가 짝다리 짚기, 한쪽 방향으로만 물건을 드는 경우에 발병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초기에는 탄력이 강해서 외부의 충격도 흡수하여 충격을 완화해 주어 허리를 보호해 줄 수 있지만, 삐딱한 자세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를 의식해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허리디스크는 주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비교적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별일 아닌 듯 넘어갈 수 있지만 방치하게 된다면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뻗어나가는 하지방사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사우역신경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진단 및 검사를 받기를 권합니다.

 

▶ 허리가 묵직하고 뻐근해집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서 있을 때는 통증이 감소합니다.

 

 

척추내시경 수술로 허리디스크를 완화해요!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예방하여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미 증상이 나타나거나 반복적으로 통증을 호소한다면 수술 치료 중에 하나 인 척추내시경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허리에 약 7mm 정도로 절개 후 채널 2개를 이용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와 비후된 인대를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최첨단 수술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조직에 손상이 거의 없이 통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절개를 하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고령층의 환자나 만성 질환으로 전신마취 수술이 힘든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