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연화증은 말그대로 무릎 연골이 물렁해진 증상입니다.
즉, 무릎뼈를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물렁뼈)이 말랑말랑해지다가 결국 소실되는 질환으로, 주로 청장년층,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연골에 단순히 부종이 있거나 진행되면서 연골 두께 전체에 균열이 가고 손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넙다리 관절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하며,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는 경우, 무릎뼈 고위증이 있는 경우, 무릎뼈 바깥쪽 지대의 구축으로 인해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는 경우, 반월상연골 손상으로 인해 무릎뼈 움직임과 안정성에 이상이 생긴 경우 등과 같이 무릎-넙다리 관절에 무리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무릎연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에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무릎 앞쪽이 뻐근하게 아픈 것입니다.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은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고 앉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체중이 실리는 활동 시에도 통증이 심해집니다. 무릎 운동시 관절에서 사각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활동 시 반복적으로 무릎이 부을 수 있으며,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장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디지털 X-ray를 통해 관절면의 불규칙한 정도, 무릎-넙다리 관절의 구조적 이상, 퇴행성 변화, 무릎 고위증 등을 확인합니다. 본원의 디지털 X-ray는 체내방사선 흡수량이 적고, 영상, 이미지 왜곡을 최소화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또한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관절면의 균열 정도를 직접 보고, 부드러워진 정도를 직접 확인하기도 합니다.
장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의 무릎연골연화증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로 합니다. 약물치료로 통증과 부종,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 및 소염제등을 처방합니다. 물리치료로는 통증완화 및 조직의 치유 촉진, 신체 움직임을 향상시키기 위해 넙다리네갈래근 강화 운동, 넙적다리뒤근육 스트레칭 등으로 치료합니다.
주사치료는 관절의 윤활, 보호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제재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연골주사, 손상 부위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인대강화주사) 등을 실행합니다.
프롤로테라피란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고농도 포도당 용액)를 환부에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화하는 치료입니다. 인대, 힘줄 등 통증이 있는 부위에 프롤로약제를 주입해 인위적으로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인체의 자가치유반응을 유도하여 치료합니다. 손상된 조직에 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약해진 연부조직을 강화해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장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다년간의 프롤로테라피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손상부위와 병증에 맞춰 약제를 조합하여 주사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다른 치료법을 함께 병행하며, 단순한 통증 완화에 목적을 두지 않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에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치료합니다.
시술방법은 일주일마다 1회 간격으로 3회 시술합니다. 또한, 3개월 이후에 추가 시술이 가능합니다.
일시적인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통증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관절 초음파로 정확한 손상부위 확인 후 정량을 주입합니다. 시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된 인대가 강화됩니다. 게다가 시술에 대한 부작용, 후유증이 거의 없고 짧은 시술시간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시술을 받으면서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평상시에 오르내리는 것은 피하는 것입니다. 쭈그리고 앉아서 일하거나, 양반다리 또는 장시간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있는 자세 등 무릎넙다리 관절에 압박이 가해지는 자세도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지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관절, 척추 치료의 모든 과정에 김포가자연세병원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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