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전방 전위증

청소년기 척추전방전위증을 조기에 발견해야 치료결과가 좋습니다. [풍무동정형외과]

gomhajin 2024. 2. 26. 18:09

척추전방전위증은 청소년기에 발병했다가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성인이 되어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보존적치료와 수술적치료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옵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척추전방전위증이 발병했는지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청소년기에서의 척추전방전위증은 거의 요천추부에서 발생하며 제5요추부가 사다리꼴 모양이고 천추의 상부는 둥글게 변형이 되어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가 진행되면 천추 전상방의 성장판을 손상시키고 더불어 제5요추의 후하방 성장판에 손상이 발생합니다. 제5요추는 정상적인 직사각형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사다리꼴로 모양이 변하는데, 원인은 제5요추의 후방은 압박력에 의해 성정이 저해되는 반면 전방은 견인력에 의해 성장촉진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의 척추전방전위증은 매우 천천히 진행하며 각변형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경도이형성의 척추전방전위증을 가진 청소년기의 환자는 심한 통증을 나타내는 경우도 드물고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매우 적습니다. 반면에 성인의 경우에는 추간판 퇴행성 변화에 동반된 전위의 증가와 신경근증으로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이 점차 악화되어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심한 척추전방전위증은 초기에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므로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견이 되지만 척추전방위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도의 전위를 가진 환자는 소아나 청소년기에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성인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서야 비로소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척추전방전위증은 발달성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환자들 대부분이 성장기가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 치료를 받게 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성장기에 이미 발생하였으나 증상이 없어서 발견되지 않고 있다가 성인이 되어서 발견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척추전방전위증을 가진 환자는 요통을 호소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는 부위의 추간판은 쉽게 퇴행성변화를 일으킵니다. 이것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 간격이 좁아지고 상부 주체가 전방으로 전위되면 그 사이 추간공도 좁아져 신경근이 포착되어 해당 하지에 통증이나 신경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전형적인 기계적 요통이 먼저 나타납니다. 운동을 하면 심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하지의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 간격이 심하게 좁아진 환자는 극돌기간의 층형성을 만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엉치와 대퇴부의 증상도 호소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을 가진 성장기 환자를 치료하는데는 전위의 정도, 잔여 성장의 정도 그리고 증상의 정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발견시부터 심한 전위를 보이는 환자는 전위가 계속 진행하며 심한 변형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합니다. 풍무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서 소아에 비수술적치료, 수술하는 경우 성인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기에 풍무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여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관절/척추 치료의 모든 과정에 풍무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