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정형외과
무지외반증증상과 통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풍무역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비교적 여성들에게 흔히들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수술이나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초기 증상이 있더라도 특별한 엄지 발가락통증이 심각하지 않다보니 그대로 방치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렇게 방치하시는 경우 많은 분들인 통증이 악화되어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뼈가 휘는 질환인데 검지발가락쪽으로 휘어 들어오는 질환을 의미해요. 이런 비정상적인 변형인 엄지 발가락통증과 염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휘는 각도는 어느날 갑자기 휘었다기보단 장시간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휜 각도가 35도 이상의 중증이 될 경우 수술이 필요하기도 해요.
보통은 무지반증의 원인을 여성분들이 착용하시는 하이힐에서 보고 계셔요. 하이힐처럼 앞쪽 볼이 좁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과체중, 과도한 보행, 가족력, 평발, 인대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풍무역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과 함께 무지외반증 발가락통증의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지외반증 발가락통증 원인
ㅇ 굽높은 신발
무지외반증을 하이힐 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굽높은 신발을 신는 것은 무지외반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실제로 무지외반증 환자의 83%가 여성이고, 40~50대 여성의 10명중 1명은 무지외반증 환자라고 해요. 이 이유가 바로 굽높은신발을 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굽이 높은 하이힐 신발을 신어보셨을텐데요, 굽이 높고 발볼이 좁은 신발은 발가락을 변형시켜 무지외반증뿐만 아니라 통증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해요.
최근 5년간 무지외반증 환자 증가율이 여성보다 남성이 2배정도 높았다고 해요. 20~30대 남성의 비중이 높았는데 깔창의 사용이 대중화되고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무지반외증을 조심해야 겠어요.
ㅇ 유전
신발을 아무리 편한 것을 신는다 해도 엄마가 무지외반증증상이 있다면 피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바로 무지외반증은 모계유전될 확률이 높다고 해요. 엄마가 무지외반증이 있다면 딸에게 이것이 유전될 확률은 58~88%로 매우 높답니다.
ㅇ평발이거나 발볼이 넓은 경우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발볼이 넓은 경우 걸리기 쉬운 질병입니다. 특히 평발인 경우엔 아치가 무너진 상태에서 8자걸음으로 걸으면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면서 엄지발가락에 변형이 온다고 해요.
무지외반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것입니다. 반의 안쪽 축을 기준으로 엄지발가락이 15도 이상 휘어진 각도부터 무지외반증을 진단하기 시작하며 휘어진 각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증상을 살펴볼 수 있어요.
무지외반증증상
ㅇ 엄지발가락의 휨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살짝 안쪽으로 휘어진 상태로써, 1단계에서 발견하면 조기치료를 개입하여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가장 좋지만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통증도 따로 없어 거의 증상을 모르고 지나가게 된다고 해요.
2단계 :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쪽으로 휘기 시작하면서 발가락과 발등 사이로 약간 튀어나옵니다. 부지외반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단계로 이때 통증이 동반되는 분들이 많아요. 2단계까지는 예방과 치료의 개입에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어 무지외반증예방운동을 해주는것이 좋아요.
3단계 : 중증단계로 얼핏 보아도 엄지 발가락이 많이 휘었다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통증이 심해지고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기 시작해요.
4단계 :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위로 들린 상태로 보행하게 되요. 엄지발가락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등이나 발목인대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ㅇ 통증
엄지발가락 휨의 3~4 단계가 되면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고 해요. 튀어나온 뼈가 신발과 맞닿아 통증을 증가시키기도 하죠. 보통 서있을때 체중의 30~40%는 엄지발가락에 쏠리게 되는데 무지외반증으로 휘어지면 체중 지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있을때 통증이 배가 된다고 해요.
ㅇ 다른 발가락의 휨
엄지 발가락이 휘면서 2,3번째 발가락도 함께 휘는 증상을 보이는 데요, 이때 주의 신경을 눌러 신경통을 유발하기도 하고, 퇴행성 관절염이 동반되기도 해요,. 아주 심각한 증상의 경우 새끼발가락까지 휘기도 하고, 발가락 절단도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풍무역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무지외반증의 경우 X-ray 검사를 통해 변형 각도를 살피고 이를 토대로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어 치료하게 됩니다. 발가락 휨의 정도가 20도 이하로 초기인경우 보존적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된 상태를 볼 수 있으며, 즉각적인 통증완화를 위해 발볼이 넓은 편안한 신발을 신고, 교정기 및 실리콘 패드를 활용하게 됩니다.
보존적치료가 증상을 호전시키지 않고, 변형각도가 30도 이상인 경우 수술적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풍무역정형외과에서는 기존의 수술과는 다르게 관절의 일부만을 깍아내어 바르게 정렬하는 수술방법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1cm미만의 최소절개를 하기 때문에 출혈, 흉터가 적으며 관절 주변부와 연부조직의 균형을 섬세하게 맞추어 편안한 걸음을 돕고 있습니다. 이외 무지외반증에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풍무역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을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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