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조기 치료가 중요한 퇴행성 관절염

gomhajin 2019. 2. 14. 21:29

조기 치료가 중요한 퇴행성 관절염

 


 

안녕하세요. 김포가자연세병원입니다!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과, 그에 대한 치료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점진적인 연골의 소실 및 그와 관련된

이차적인 변화와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신체 관절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무릎 관절에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주된 원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어 뼈가 직접 부딪쳐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는 것인데요, 이는 연골이 전부 닳아 없어지기

전까지 알아라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라면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중기라면 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해 해결 가능합니다.

다만, 말기라면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비수술적 치료법

 

1. 약물치료 : 통증과 부종,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 및 소염제 등을 복용합니다.

 

2. 물리치료 : 통증완화 및 조직의 치유 촉진,

신체 움직임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이나 얼음,

레이저, 초음파, 전기, 기계적인 힘 등을 이용하는

치료입니다.

 

3. 주사치료 : 관절의 윤활, 보호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제재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연골주사,

손상 부위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

등을 실시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법

 

1. 관절내시경 : 환자의 무릎 상태와 나이, 활동

정도를 고려하여 4mm정도로 얇은 초소형 관절

내시경을 통한 변연부절제술, 자가 골연골 이식술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인공관절치환술 :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

관절을 제거하고, 그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입니다.

 

주변 조직을 정밀하게 보정하여 관절기능을 회복

시켜줍니다.

 

일부만 교체하는 부분치환술과 전체를 교체하는

전치환술로 구분할 수 있고, 입원기간은 2~4

정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