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김포정형외과, 통증에서 벗어난 건강한 삶으로

gomhajin 2019. 8. 13. 13:35

김포정형외과, 통증에서 벗어난

건강한 삶으로




우리나라가 점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신체의

퇴행성 변화로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환자 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 중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시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 바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중, 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발병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어느 새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도 위협하고 있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엇일까?

우리 몸 뼈와 뼈 사이에는 연골이라는

조직이 있는데 뼈들끼리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주는 쿠션 역할을 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무릎의 연골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마모되고

그로 인해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뼈에

손상을 주는 질환을 말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점진적으로

마모되어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으로서

중, 장년층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원인에 따라 ‘특발성 관절염’

‘속발성 관절염’으로 나뉘어 집니다.

특발성 관절염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나이나 성별, 유전적인 요소, 비만 등의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주는 복합적인 관절염이며

속발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손상 받을

정도로 강한 외부 충격, 질병이나 세균 감염이

주 원인인 관절염입니다.

최근에는 비만, 나쁜 자세, 생활습관,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청년층에서의

퇴행성 관절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층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점진적으로 시작되며 초기에는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분이

움직일 때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관절의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일어서는 등의

체중의 부하를 받는 운동을 할 때 통증이

발생하며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연골의 마모가

원인인데 무릎 연골은 한 번 손상되고 나면

스스로 재생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관절염의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운동 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와

물리 치료, 주사 치료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지만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심해 보존적 치료법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새로운 인공관절을

대체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새로운 인공관절을 대체하는

인공관절 치환술

인공관절 치환술은 손상된 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만들어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방법으로

일부만 교체하는 부분치환술과 전체를 교체하는

전치환술로 나뉘어 집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단순히 인공관절을 교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변형된 관절 주위의 인대, 관절막 등의 조직을

균형있게 맞추어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키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수술법입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10cm미만의 절개로

통증과 출혈, 후유증 발생 위험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아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평소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나 행동을 자제하여

연골의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또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은

환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언제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겠습니다.

또한 질환과 치료과정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안내해드리며 환자에 꼭 필요한

치료만 실시하는 원칙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출처[대한슬관절학회]: http://www.koreaknee.or.kr/main/main.html


무릎 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법

적절한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편안한 자세로 바르게 서서 운동하고,

균형을 잡기 어렵다면 의자를 잡고 시행합니다

무릎 구부리기

양 발을 벌리고 서서 양 손을 허리

에 둡니다. 천천히 무릎을 굽혀 의

자에 살짝 앉은 자세처럼 유지한

후 다시 무릎을 펴고 섭니다. 상체

가 앞으로 기울지 않게 시행하고

10회 반복합니다.

다리뻗기 (앞쪽)

왼쪽 발은 바닥에 붙이고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쭉 뻗은 상태를 유

지한 후 다시 내려줍니다. 양 다리

를 10회 반복합니다.

다리뻗기 (뒷쪽)

왼쪽 발은 바닥에 붙이고 오른쪽

다리를 뒤로 쭉 뻗은 상태를 유지

한 후 다시 내려줍니다. 양 다리를

10회 반복합니다.

다리뻗기 (옆쪽)

왼쪽 발은 바닥에 붙이고 오른쪽

다리를 옆으로 쭉 뻗은 상태를 유

지한 후 다시 내려줍니다. 양 다리

를 10회 반복합니다.

등받이 의자에 앉아 천천히 움직이며 각 동작은

5~10초간 유지하면서 양 다리를 반복합니다.

무릎 들어올리기

양 발바닥을 바닥에 댑니다. 한쪽

발을 바닥에서 10cm정도 들어올려

무릎을 올린 상태로 유지한 후 다

시 내려줍니다.

발을 뒤로 뻗어 무릎 굽히기

의자의 끝부분에 앉아 무릎을 굽혀

발 뒤꿈치를 뒤쪽으로 뻗어올려 유

지한 후 다시 내려줍니다.

무릎 펴기

무릎을 앞쪽을 향해 일자로 쭉 펴

고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은 상태

로 무릎에 10초간 힘을 주었다가

다시 힘을 뺍니다.

발꿈치 밀기

오른발은 바닥에 대고 왼발 발꿈치

를 의자의 다리에 대고 천천히 뒤

쪽으로 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