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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이 괴사됐다면?, 풍무동정형외과

gomhajin 2020. 2. 11. 15:30


고관절이 괴사됐다면?, 풍무동정형외과




사람들은 관절질환이라 하면 대부분 어깨나 무릎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에 비해 골반이나 엉덩이 깊은 곳에 위치한 고관절은 밖에서

쉽게 만질 수 없기에 신경을 잘 안 쓰게 됩니다.

하지만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어깨 관절에 이어 두 번째로

사용 빈도가 높아 다양한 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바로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인데요,

이는 골반뼈와 맞닿아 고관절을 이루는 허벅지 뼈의 끝부분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으로 즉, 엉덩이 관절이

썩어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1]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태생적으로 혈관이 적고 가늘어

혈액순환 장애, 과음, 고관절 탈구, 스테로이드의 사용, 루프스,

신장질환, 통풍, 장기이식 등 다양한 요인들로 발생합니다.

주로 젊은 층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주요 원인은 과음으로,

혈류가 차단되어 골절 조직이 괴사되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잠수병이나 노인들의 경우 넘어지거나 외상으로

대퇴골 경부 쪽 골절 이후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괴사가

오기도 하며 뚜렷한 원인이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2]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

- 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 엉덩이 및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걷기 등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땅을 디딜 때 심해지며 절뚝거립니다.

-앉거나 누워있을 때는 통증이 완화됩니다.

-양반다리를 하는 등, 허벅지를 벌릴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운동 범위가 점점 줄어들어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것이 힘들어지며, 다리길이가 짧아집니다.

통증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벼운 근육통으로 오인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3]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의 치료법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조기에 발견한 경우

보존적인 치료 즉,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증상을 개선합니다.

- 약물치료 :  대퇴골 두의 함몰이 없거나 경미할 경우

- 주사치료 : 항염주사, 손상 부위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하는

프롤로 테라피 등을 실시합니다.

- 체외 충격파 :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새로운 혈관 재생

및 화학적 변화를 유도하며 고관절이 손상되는 것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괴사가 많이

일어나 함몰이 진행된 경우

저희 풍무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수술적 치료인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합니다.

이는, 손상된 연골과 뼈의 일부분을 정리한 후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원래의 관절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지름 4mm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관절 내부의

문제를 파악하고 미세한 손상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CT나 MRI에도 보이지 않는 미세 관절 손상까지 정밀하게 진단하고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기에 통증과 출혈, 후유증 발생 위험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풍무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고령의 환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수술 중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청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균수술 시스템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