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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정형외과 내 어깨에 돌이?, 석회화건염 의심해야

gomhajin 2020. 1. 23. 11:39


김포정형외과 내 어깨에 돌이?, 석회화건염 의심해야




어깨가 이유 없이 아파 병원에 방문했더니 어깨에

돌이 생겼다고 듣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신장이나 담낭에는

돌이 생긴다는 얘기를 들어봤지만 어깨에 돌이 생기는 경우는 생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석회화건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석회화건염은 회전근개라고 불리는 어깨 힘줄에 칼슘이

쌓여서 돌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어깨에 돌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회전근개 힘줄은 어깨를 움직여주는 힘줄로 운동량이 많은 편이어서,

신체의 다른 부위 보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노화가 발생합니다.

힘줄이 노화되면 힘줄 세포 내부에 칼슘이 점차 쌓이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돌이 힘줄 내부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어깨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노화로 인한 퇴행, 또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입니다.

또한, 당뇨나 갑상선 등의 전신질환과도 연관이 높습니다.





석회화건염으로 인한 증상

-갑자기 어깨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어깨가 무거운 느낌이 간헐적으로 반복됩니다.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눕기 힘들고, 야간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올리기 힘듭니다.

-가끔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반복됩니다.

형성된 돌은 점차 커지면서 힘줄 내부를 팽창시키고 힘줄 내부의

압력을 높이는데, 이 과정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돌에서 염증 물질이 분비되어 어깨 힘줄과

관절막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김포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의

석회화건염 치료법

석회의 크기가 작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석회의 크기가 크거나 보존적인 치료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석회 제거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석회 제거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석회를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수술법으로,

관절내시경은 무릎, 어깨 등 관절 부위를 진단 및 치료하는 기구로

지름 4mm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관절 내부의

문제를 파악하고 미세한 손상 부위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수술법은 관절 내부를 높은 배율로 확대하여 CT나 MRI에도

보이지 않는 미세 관절 손상까지 정밀하게 진단하며,

관절 내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석회 제거술은 약 1cm 미만의 절개로 통증과 출혈, 후유증

발생 위험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아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분 마취로 진행하여

고령의 환자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석회화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스포츠 활동은 자제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깨에 통증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조속히 찾아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김포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1:1 맞춤 상담을 통해 알맞은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