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가자연세병원과
알아보는
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

목 디스크의 경우에는 과거엔 노화로 인해
관절이 퇴행성 변화로 발생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젊은 층에게도
쉽게 발병하는 질환이 됐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목 디스크의 환자분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목 디스크 예방 운동

1. 옆으로 목 젖히기
옆으로 고개를 숙이고 젖힌 방향의 손을
머리에 올려 천천히 눌러줍니다.
이 동작은 15초간 유지하면서
각각 2회씩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동작을 했을 때 반대쪽 팔을
젖힌 방향 쪽 허리로 가게 할 경우엔
목이 좀 더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머리 들어 뒤로 젖히기 운동
천장을 바라보며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혀 들어 올려줍니다.
목이 앞부분이 약하게 당기도록
머리를 들어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 동작은 1회당 10초간 유지하면서
6회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뒷목 늘리기 운동
정면을 바라보고 양손에 깍지를 낀 다음에
그 상태로 뒤통수에 깍지 낀 양손을 올리고
손바닥으로 머리를 가볍게 누르며 턱을 가슴에
가깝게 밀면서 이 자세를 1회당 15초간 유지하면서
2회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디스크 예방
근력 운동

1. 숄더 슈러그 운동
양팔에 아령을 들고 똑바로 서서
양 팔을 허벅지 옆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 후 양 어깨가 귀에 닿을 만큼 들어서
유지한 후 다시 내리는 것을 10회 반복해 줍니다.
이때 반동을 주기보다는 무게감을 느끼면서
천천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리버스 플라이
상체를 60도 정도 구부려주시고
시선은 바닥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 후 양팔을 앞으로 뻗어준 뒤
양팔을 옆으로 벌려 들어 올리는 것을
10회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이때 천천히 버티는 느낌으로 하면서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줍니다.
팔힘을 사용하기보다는 날개뼈를
조인다는 생각으로 해야 등 쪽 근육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업라이트 로우
양팔에 아령을 들고 바르게 서서
양 팔을 수평으로 들면서 허벅지 앞에
위치시킵니다.
그 후 팔꿈치를 접으면서 어깨선까지
아령을 들어 올려 유지한 뒤 내리는 것을
10회 반복해 줍니다.

이처럼 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법을 알아봤습니다.
목 디스크와 같은 디스크 질환은
치료를 받아서 완치가 될 순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 큰 질환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재발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