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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굳어지는 어깨관절 [풍무동정형외과]

gomhajin 2021. 3. 9. 13:49

점점 굳어지는 어깨관절 [풍무동정형외과]

안녕하세요!

본래 척추관절을 보호하는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깨가 주는 도움은 너무나 많은데요.

기본적인 팔의 운동부터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기까지

여러 가지로 큰 도움을 주는 어깨이지만,

무리하게 사용했을 경우

다양한 어깨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어깨통증이 발생하는 어깨질환으로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존재하지만,

보통 50대에 발병한다 하여 생긴 질환명으로

어깨통증과 함께 점점 굳어지는 관절질환인

오십견은 50대가 아닌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증상이 나타나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십견은 어깨를 구성하는 부위 중

관절을 얇고 넓게 감싸고 있는 부위를

관절낭이라 하는데,

가장 깊게 위치한 관절낭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점 두꺼워지고,

힘줄이나 인대와 유착이 심해지면서

어깨통증과 함께 어깨관절이

서서히 굳기 시작하는 관절질환입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냉동견, 동결견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관절막이 두꺼워지며

탄력성은 약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어깨 운동의 제한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만성 어깨 통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오십견’이라는 질환명은 보통 50대 전후에

어깨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하여 붙여졌지만,

정확하게 정해진 발병원인은 존재하지 않으며

갑상선 질환처럼 내분비계 질환에서

발병이 잘 되기도 하고,

어깨충돌증후군처럼 다른 어깨질환을 통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취하는 잘못된 생활 자세나 습관,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활동이나 운동 부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깨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오십견을 생각하게 되지만,

이와 비슷한 질환으로 회전근개파열이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 자체가 굳어지는 질환으로

근력약화가 없으며 자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능동운동이나

남이 도와주는 수동운동

둘 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회전근개파열은

팔과 연결된 힘줄이 파열되기 때문에

근력약화가 있고,

능동운동은 어려워도 수동운동은

어느 정도 가능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총 3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처음 발병하고 3개월까지는

어깨관절이 점점 굳어지면서

팔을 움직일 때마다 뚝뚝거리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특히, 야간에 자주 발생해 수면장애가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나 2단계에 접어들면

어깨관절 중심으로 버틸만한 통증이 계속 나타나며

3단계가 시작되면 어깨통증은 서서히 줄어들면서

약간씩 운동범위도 회복해

원활하게 팔을 들어 올리게 됩니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통증에 대해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만, 운동 범위는

그 전처럼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는 초기 3개월이

가장 힘들어 병원을 찾게 되고,

 

증상이 더 악화된다면 팔과 손까지 증상이 전이되며,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어깨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풍무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서는

지속되는 어깨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오십견을 진단받으신 환자분들의

관절 수동운동 상태, 통증의 정도 등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오십견 증상이 발생하는 기간 자체가 길지만,

비수술적 치료인 물리치료, 약물치료, 관절수동술 등

우선적으로 시행해 통증을 조절하면서

치료를 진행한다면 대부분의 오십견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충분한 완치가 가능합니다.

 

 

 

단, 치료 이후에 회복된 어깨관절이

다시 굳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도수치료나 별도의 어깨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해도

통증이 나아지는 효과가 보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은 심해져

일상생활도 하기가 힘들다면

늦기 전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막유리술을 통해

원인을 직접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지름 4mm의 초소형내시경과

치료용 특수기구를 어깨관절 부위에 삽입하여

관절의 내부 상태 등 정확하게 파악하고,

염증이 발생한 관절 내부의 관절낭 조직을 제거해

어깨통증을 완화시키는 수술 방법입니다.

 

무릎이나 다른 관절 부위를 진단 및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CT나 MRI 검사에도 나타나지 않은 손상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치료까지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 절개하는 범위가 최소화되어 있어

수술 후 별도의 흉터나 절개, 출혈로 인한

후유증 발생이 낮은 편이고, 평균 2-3일 정도의

입원 기간으로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져

일상생활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막유리술은 부분마취로 진행하고 있어서

수술을 받기에 제한이 많은

고령층이나 당뇨환자, 만성질환자들도

안심하고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포 사우동에 위치한 가자연세병원은

비수술/수술/퇴원 후 집중재활프로그램으로

가벼운 관절질환부터 만성질환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오십견 치료 과정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전문성, 환자중심,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하여

척추관절에 풍부한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진이 환자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수술 우선 원칙에 따라 진료하며 최소 침습,

최소 수혈로 회복을 도와드리는

풍무동정형외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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