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저림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밥을 먹기위해 젓가락질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고 단추를 채우는 등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게 되었어요. 이와 함께 길을 걸을 때 다리에 힘이 빠져 휘청거림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해당 증상들로 인해 목디스크 혹은 뇌졸중 초기로 인지하고 치료를 진행하여도 호전되지 않아 풍무동신경외과를 내원하시는 환자 분도 있었으며 정밀검사를 통해 경추척수증으로 진단되기도 하였어요.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웠으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마비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며 신체 부위의 운동 및 감각을 지배하는 신경다발인 척추가 경추라고도 하는 목뼈에서 여러 원인에 의해 압력이 가해지면서 손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