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에서 가장 넓은 운동범위와 함께 하루 약 삼 천회 이상 사용되는 관절인 어깨는 해부학적으로 불안정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며 대화역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 내원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기 쉬운 질환이 오십견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30대나 40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삼십견 혹은 사십견이라 부르기도 하여 주의가 필요하였습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이 유발되어 점점 두꺼워지며 주변에 존재하는 조직인 힘줄이나 인대 등에 유착이 되고 굳어지는 질환으로 관절이 얼음처럼 굳어버려 움직이기 힘들어진다고 하여 동결견이라 하기도 하였어요. 특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