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퇴행성관절염 노화에 의한 관절의 염증, 고령자일수록 조심해야

김포퇴행성관절염 
노화에 의한 관절의 염증, 고령자일수록 조심해야  

안녕하세요,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노화가 진행될수록 퇴행성 변화로 인해  
그만큼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할 확률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노화는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죠. 

오늘은 이러한 퇴행성 질환 중,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퇴행성 관절염이란? 

골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중년, 노년에  
발생하며 척추 및 하지의 관절을 침범하는 관절염을 말합니다. 

크게 원발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확실한 원인 없이  
정상적이던 관절의 연골이 노쇄현상으로 낡아진 증상, 즉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원발성이라 하며 여자에 흔히 발생합니다. 

외상이나 관절염같은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가 초래된 것을 이차성 
이라 하며 비교적 원발성보다는 젊은 나이에 발생합니다. 



2.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퇴행성 관절염에서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입니다. 

통증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3. 퇴행선 관절염의 치료법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절염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우선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며,  
그로 인해 증상이 호전되면 적절한 운동 및 생활양식의 변화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죠.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대부분 중등도 이상의 연골 손상이 있고 반월상 연골 파열이나 심한  
활액막염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연골의 손상이 빠르게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