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사우동허리디스크 // 허리 통증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gomhajin 2022. 11. 23. 15:58

 

 

허리디스크는 노년층에게 주로 발생한다는 인식과 달리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특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심해지게 되는데요. 초반에는 경미한 통증만이 나타나 방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은데요. 척추 질환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전반적인 신체 균형이 무너짐에 따라 다양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허리에 해당하는 척추인 요추에서 추간판이 파열되거나 본래 자리에서 탈출하여 신경을 누르게 되고 이로 인해 허리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인데요. 추간판은 척추 사이에 존재하는 연골 구조물로 뼈끼리의 마찰을 막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디스크라고 부르며 이러한 디스크가 여러 요인에 의해 파열되거나 돌출되는 경우를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허리디스크는 보통 척추뼈가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발생하게 되는데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내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성을 잃으면서 손상이 쉽게 발생하고 본래 자리에서 탈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쉽지만 잘못된 자세나 허리의 무리한 사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오랜 시간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직장인의 경우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이 발생해 허리디스크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를 꼬고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 한쪽으로 기대어 앉는 자세 등에 의해 이른 나이에서 사우동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요추 추간판이 탈출하며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되며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통증은 초반에는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심해지며 엉덩이나 다리까지 저리는 등의 방사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면 오래 앉아있기도 힘들고 일상에도 큰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허리디스크 증상을 의심해보시고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허리에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됩니다.
  •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자주 저립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 허리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허리에 날카로운 것으로 찌리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사우동허리디스크의 경우 수술을 해야한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초기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척추 상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약물치료나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개선하기 위해 소염제와 진통제, 항염증제와 국소마취제 투여를 비롯해 프롤로테라피를 통해 조직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하게 되는데요. 만약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수술적 치료는 미세현미경 수술로 진행되며 최소 절개 이후 현미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확대,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뼈 구조물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현미경을 통한 수술로 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사우동허리디스크는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잘못된 자세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증상이 재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를 바르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올바른 자세를 통해 굽어지지 않도록 하고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여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재활 치료를 통해 척추 기능의 회복을 온전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척추를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