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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소리가 나고 아파요, 십자인대파열 치료는? :: 김포정형외과

gomhajin 2022. 12. 22. 18:15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나 관절이 굳어지면서 움츠러들어 조금의 부딪힘이나 움직임으로도 쉽게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무릎 부상이 잦게 발생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무릎 통증이 나타난 경우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에서 허벅지의 뼈와 정강이 뼈를 연결하는 십자 모양의 인대를 이야기 하는데요.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을 안정적이게 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손상이 지속되어 파열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무릎 안정성이 떨어지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원인

십자인대는 주로 격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파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릎 사용이 잦은 축구나 농구, 야구, 스키 등의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일상에서도 무릎이 과도하게 회전하거나 꺾이게 되면 파열될 수 있습니다. 보통 달리다가 급정지를 하는 경우,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 점프 후 잘못된 착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타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이러한 파열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을수록 무릎 관절에 대해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은 관절과 인대, 연골 등 다양한 조직들이 한데 모여있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빠르게 병원에 들러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증상

보통 무릎에 퍽-하는 파열음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파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통증은 점차 줄어들 수 있지만 무릎을 사용하는 경우에 다시 통증이 발생하며 계속 방치하는 경우 무릎 안정성이 크게 떨어져 힘이 빠지기도 하고 걷는데에도 지장이 생겨 보행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불안정한 무릎 관절로 인해 퇴행성관절염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한데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무릎에 퍽-하는 파열음과 통증이 발생
  2. 무릎이 부어오르는 증상
  3. 통증이 줄어들다가도 무릎을 사용할 때 다시 발생
  4. 무릎이 흔들리거나 빠지는 느낌
  5. 무릎을 사용하는 동작이 힘들어지면서 보행장애 발생

십자인대파열의 치료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서는 무릎 관절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십자인대파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증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기에 통증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의 정도가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보아야하는데요. 십자인대파열의 수술적 치료로 십자인대재건술이 있습니다.

십자인대재건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직접 파열이 발생한 인대를 살펴보면서 자가건이나 타가건을 이식하여 파열된 십자인대를 재건하느 수술 방법입니다. 최소 절개로 초소형의 내시경과 특수 치료 기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흉터에 대한 걱정이 적으며 척추 마취로 진행되어 통증이나 불편함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십자인대재건술 수술 이후 이식된 인대가 보다 온전히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까지 진행하는 ONE-STOP 시스템을 운영하여 병원을 옮겨다닐 번거로움 없이 진단부터 재활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합니다.

만약 운동 중 무릎이 다쳐 통증이 발생한다면 저희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서 체계적인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