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

지속적인 허리통증, 디스크 아닌 협착증 증상? >> 김포척추병원

gomhajin 2022. 12. 29. 16:31

 

 

허리 통증이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기 쉬운데요.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 추간판이 탈출하여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서도 그 안의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게 될 수 있는데요.

이를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척추관은 척추 속 신경이 지나는 통로를

이야기하는데요.

뇌에서부터 척추를 따라 다리로 가는

신경까지 잇는 터널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척추관은 퇴행성 변화나 외부적인

요인,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좁아지게 될 수 있는데요.

척추관이 좁아짐에 따라 그 안의 신경이 점차

눌리고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협착의 정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허리 통증을 일으키고 다리로 까지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허리디스크 증상과

비슷한 점이 많아 혼동되기 쉬운데요.

하지만 여러 방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하다는 점인데요.

또한 다리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서 보행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점에서 허리를 피지 못하고 굽히게

되는 자세, 즉 꼬부랑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다보면 척추가

고정되어 외관상 보기 좋지 않고 보행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일상에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는데에는 가장 먼저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령의 나이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게 나타나는데요.

하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거나

잘못된 생활습관 및 외상에 의해서 이른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척추전방전위증으로 협착이 발생하거나

디스크 수술로 신경과 근육의 유착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척추관협착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김포척추병원 가자연세병원에서는 척추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협착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주사치료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착 정도가 심해 일상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통해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뼈 등의 구조물을 제거,

내부 공간을 넓혀주는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mm 정도의 작은 채널 2개만을 이용,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함으로 통증을 완화하게 되는데요.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며 최소한의 절개로 이루어져

정상조직의 손상 및 출혈이 적어 수술 후

합병증이나 후유증에 대한 위험 부담도

낮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예방

척추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단기간 내에 낫기가 어렵기 때문에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가 틀어지면서

발생할 위험이 높아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무거운 짐을 반복적으로 나르거나 짊어지는

행동을 최대한 피하며 다리 힘을 이용해

척추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굳은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적당한 운동으로 주변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