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센터

김포척추측만증, 도수치료로 부작용 걱정없이

gomhajin 2023. 5. 10. 16:52

 

 

하루 반나절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척추 질환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물론 바른 자세로 앉고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그런 것까지 챙기기는 어렵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불편하더라도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칫 척추의 변형을 일으키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척추가 변형되는 질환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는데요. 척추는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일자, 측면에서는 S자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의 형태가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C자, 혹은 S자 형태로 휘어보이는 경우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보통 중장년층 이후 발병률이 높은 다른 척추 질환과는 달리 청소년기 발병률이 약 5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점은 아직 성장기에 척추가 휘어지게 되면 그 상태로 척추가 자라나게 되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우선 척추가 휘어짐에 따라 외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눈에 두드러지는 특징은 양측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달리 보인다는 것인데요. 신체가 전반적으로 불균형해지면서 성장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초기에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아 스스로 알기 어려운 편이기에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관심도 필요한데요.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인다거나 허리를 굽혔을 때 한쪽 등이 유독 튀어나와 있는 경우라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발생합니다. 전체 발병률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에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잘못된 자세를 하기 쉬워지는데요.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으로 기대어 앉는 습관은 척추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유아기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섬경선유종이나 근육성 척추질환 등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누구나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앞서 말했듯 유아기, 청소년기의 경우 성장장애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의 교육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허리가 휘어보여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시어 우선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X-ray 검사를 통해 척추 측만 정도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휘어짐이 시작된 척추 뼈에서 가상의 선을 그어 만나는 지점의 각도를 콥각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각도가 20도 미만인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더 변형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여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데요. 각도가 그 이상이라면 보조기 착용 및 도수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치료로 직접 틀어진 척추, 골반을 바르게 정렬하고 주변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근 길이를 확보하여 근육의 균형을 맞추고 신체 기능 향상 및 균형을 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교육치료를 진행, 질환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