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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정형외과 :: 반월상연골파열 증상 제대로 파악 후 치료해야

gomhajin 2023. 10. 12. 17:09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단풍이 지고 있습니다. 단풍을 보기 위해 등산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는데요. 간혹 등산을 하다가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기가 가라앉더라도 통증이 지속해서 나타나면 무릎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운동을 하다가 무릎에서 툭 소리와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월상연골파열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사우동정형외과에서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무릎 내부에는 반달 모양의 연골이 위치해 있는데 이 연골이 반월상연골입니다. 반월상연골은 무릎뼈와 연골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무릎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파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반월상연골파열입니다. 무릎을 구부린 채로 회전을 하는 행동에 의해 파열되는 경우가 많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열이 발생하는 원인은 앞서 설명했듯이 과도한 동작이나 반복적인 동작에 의해 발생합니다. 젊은 연령의 환자인 경우 대부분은 스포츠로 인한 외상으로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쪼그려 앉아서 생활을 자주 하는 직업군이나 그런 사람, 과격한 활동이 일어나는 운동선수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고 무릎에 누적되는 과부하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점점 심해지면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무릎을 접고 펴는 동작에서 통증 발생

■ 무릎이 불안정하고 심하게 부어오름

□ 쪼그려 앉을 때 불편함을 느낌

■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와 통증 발생

□ 다리에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 발생

 

파열 정도에 따라 부기와 통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열이 가벼운 경우에는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증상이 의심된다면 사우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해서 나타나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사우동정형외과에서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반월상연골을 봉합하거나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삽입하여 손상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장비입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반월상연골의 파열 정도 및 증상, 상태와 위치 등을 파악하는 정밀 검사 후에 진행이 이루어지는데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봉합술

혈액이 공급이 가능한 부위에 파열이 발생한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무릎 관절 내부의 구조물을 관찰하는 동시에 봉합해 주는 수술입니다.

 

절제술

주로 혈액이 공급되기 어려운 부위에 파열이 발생하였을 때 진행되는 수술입니다. 파열된 부분을 제거하고 남은 반월상연골을 다듬어 다시 파열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관절내시경을 사용하면 관절 내부에 높은 배율로 확대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동시에 치료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으로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고 평균 1~3일 입원하여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