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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관절병원 무릎통증, 관절내시경으로

gomhajin 2023. 10. 11. 19:12
 
 

단풍이 지는 가을이 오면서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상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도 늘고 있는데요. 발을 헛디뎌서 잘못 착지하게 되면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무릎 관절의 십자인대에 손상이 가해진 것일 수 있고 그에 따라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풍무동관절병원에서 십자인대파열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십자인대란 무릎 관절 내부 중심에 십(十) 자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는 인대입니다. 이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이 회전을 원활하게 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만약 무릎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십자인대에 손상 혹은 파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하며 위치에 따라 전방 십자인대파열과 후방 십자인대파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대가 버티는 힘을 초과하는 젖힘에 파열되는 손상을 전방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합니다. 전방 십자인대는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급정지를 하는 등 일반인들도 파열될 수 있는 인대입니다.

 

후방 십자인대는 과하게 회전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교통사고나 낙상 외부에서의 심한 충격에 의해 파열이 일어날 수 있고 이를 후방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합니다.

 

 

십자인대파열 원인

 

앞에서 간단하게 설명했는데요. 십자인대는 외부의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운전 중 사고가 나거나 추락 사고를 당하게 될 때 다리를 굽어진 상태로 직접적인 타격이 가해지면 인대에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렇듯 십자인대는 무릎이 접혀있을 때 충격을 받으면 대부분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고 과격한 활동으로 과하게 젖혀지는 경우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됩니다.

 

 

십자인대파열 증상

 

전방 십자인대인 경우 ‘뚝’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무릎을 펴는데 제한이 생기며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 등 보행 시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부기가 빠지고 타박상 정도의 통증만 느껴져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후방 십자인대인 경우에는 전방 십자인대와 비슷한 증상이 나오지만 더욱 심하게 휘청거리며 통증 또한 심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관절 잠김 현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하고 풍무동관절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십자인대파열 치료

 

십자인대파열은 증상과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X-ray 나 MRI 영상 검사 등을 통해 뼈의 골절 근육과 인대의 손상 정도를 파악합니다. 십자인대가 매우 적게 손상이 가해진 경우 혹은 통증이 매우 미비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상태가 심각하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풍무동관절병원에서 진행하는 무릎 관절내시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통증 부위를 최소한으로 절개를 하고 관절내시경과 특수 의료기기를 삽입하여 관절하는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수술법입니다. 실시간 영상 장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손상된 인대를 찾아 제거합니다. 그 후 자가 인대 혹은 타가 인대를 이식하고 십자인대를 재건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관절내시경술은 최소한의 절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