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관절병원] 가을철 등산할 때 무릎 부상 조심해요

[사우동관절병원] 가을철 등산할 때 무릎 부상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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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등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근력을 강화해 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신체를 건강하게 해주지만 운동 전 준비 운동을 하지 않고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등산은 40~50대의 장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퇴행성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인 중 하나가 십자인대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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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내부에는 십자 형태를 띠고 있는 십자인대가 있습니다. 이 인대는 관절이 과도하게 회전하거나 젖혀짐 또는 정강이뼈가 전방, 후방으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십자인대가 강한 충격을 받거나 반복적으로 손상이 가해지는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이때 정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 십자인대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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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는 위치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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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위치한 전방십자인대와 뒤쪽에 위치한 후방십자인대로 구분됩니다. 등산이나 무리한 동작 등으로 인해 주로 파열되는 것은 전방십자인대입니다. 갑자기 정지를 하거나 방향을 트는 경우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반대로 후방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보다 튼튼하게 형성되어 있고 그로 인해 손상될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무릎을 구부린 채로 낙상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의 큰 충격 혹은 심하게 넘어지는 경우 파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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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슨 증상이 나타날까요?

 

앞서 언급한 듯이 과격한 운동에 의해 발생하거나 움직임 중 갑작스레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등산을 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전환을 하였는데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거나 안쪽에서 무언가 끊어지는 느낌, 갑자기 무릎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나타나면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사우동관절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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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이 부어오르며 통증 발생

■ 부딪히지 않아도 멍이 듦

■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데 제한 발생

■ 무릎이 불안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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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관절병원에서는 십자인대가 파열되었을 때 증상이 경미하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파열의 정도가 크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십자인대재건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십자인대재건술은 무릎 관절에 최소한의 절개를 하고 관절 내부에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과 특수 의료 기구를 삽입하여 파열된 인대를 찾고 자가인대나 타가인대로 이식하여 인대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재건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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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를 이식하고 난 뒤 일상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재활 치료를 하여 회복 기간을 거친 뒤에 대부분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사우동관절병원의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 과정을 순서대로 따라온다면 관절 운동의 범위가 90% 이상 정상 범위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최소 4개월 이상은 충분한 재활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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