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어깨병원 팔이 안올라가요! 오십견일까?

김포어깨병원 팔이 안올라가요! 오십견일까?

안녕하세요, 김포어깨병원 김포가자연세병원입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어깨 질환은 무엇일까요? 바로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발병해

오십견이라도 불리고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고

합니다. 유병율은 전체 인구의 2~5%로 보고되고 있으며,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10~3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발 연령은 40~60세이고 환자의 70%가 여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어깨에 잘 발생하고 양쪽보다는 한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경미한 손상 이후에 어깨 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에 제한이 옵니다. 대다수의 오십견 환자들은 팔을 들어

올릴 수 없음을 불편해합니다.

오십견이라고 하면 보통 어깨 통증을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통증이 있어도

어깨를 움직일 수 있다면 오십견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깨 통증은 단순 어깨 결림

혹은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십견이라고 간주하여 방치되거나

잘못된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십견 증상

▶ 특별한 외상 없이 팔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를 감는 등 팔을 드는 동작이 어렵습니다. 

▶ 다른 사람이 들어 올려도 팔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눕기 힘들고, 야간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럴 경우 병세가 심해져 문제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를 받지 못했을 경우 충분한 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관절운동에

제한이 남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오십견 환자들은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운동 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의 오십견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김포어깨병원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관절막 유착 박리술로 환자분들의 오십견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관절막 유착 박리술

관절내시경을 통해 어깨관절 내부 상태를 확인한 후,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관절낭을

박리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1cm 미만 절개로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부분마취로

진행됩니다. 또한 입원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십견은 병원과 집에서 꾸준히 치료해야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시술 후 어깨가

다시 유착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꾸준한 운동요법과 물리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오십견을 포함한 어깨관절에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은 김포어깨병원 김포가자연세병원에

오셔서 적절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