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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정형외과, 오십견 조기에 치료해요~

gomhajin 2019. 5. 31. 15:00

구래동정형외과, 오십견 조기에 치료해요~






안녕하세요. 구래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입니다.

평균 우리의 어깨는 하루에 3~4천번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자주 쓰는 어깨는 그 어떠한

신체기관보다 더 빠른 퇴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어깨통증으로 팔을 들기 힘들거나

머리를 빗기 힘든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오십견은 말그대로 50대에 흔하게 나타나는 어깨

질환이지만 최근 비교적 젊은 30~40대 나이에서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오십견은 중년 나이에 어깨 관절이 점점 굳기

시작하면서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질환

입니다. 주로 50대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어깨가 굳어서 어깨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 관절에

통증을 동반한 운동제한이 타나나는 경우인데요,

오십견을 방치할 경우 약 50%에서 어깨 운동

범위의 제한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경우

2.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으로 어깨가

자주 눌리는 경우

3. 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류량이 감소하는 경우

4.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운동 범위 제한과

어깨통증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행도을 할 때 운동제한과

통증이 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을 호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픈 쪽 손으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한 증상, 어깨가 아픈 쪽

손으로 머리를 빗는 증상 등 행동제약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십견의 증상이 있어도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여 치료를 미루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어깨통증으로 일상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며, 어깨통증이 만성화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좋습니다.

오십견은 통증 조절, 관절 운동 회복, 재활 운동 등의

보존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효과가 없는 경우라면

근본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오십견의 치료방법 중 하나인 어깨관절 내시경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어깨관절 내시경은 최소 절개로 관절내시경과 특수

기구를 삽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병변 부위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이루어지는 치료입니다.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며, 보통 2~3일

입원 후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으며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은 치료법입니다.







오십견은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어깨의 근력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어깨에 미세한 통증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