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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 어깨 통증의 대표 질환 오십견! 증상과 치료법 김포관절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gomhajin 2020. 9. 29. 12:14

 

장년층 어깨 통증의 대표 질환 오십견!

증상과 치료법을

김포관절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예년이었다면 고속도로가 발 디딜 틈 없이

붐벼야 하지만 올 추석의 사정은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고향 방문을 취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부모님을 찾아봬서

'아픈 곳은 없어?'라고 물으면 자식들 걱정

끼치기 싫은 마음에 '없어~'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식들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은 것이

부모님 마음입니다.

 

그러나 말은 아낄 수 있어도 고통은 참기가

힘들어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퇴행성 질환들은

일상생활을 괴롭히고 밤잠을 빼앗는데

 

만약 부모님께서 윗옷을 입거나 벗을 때

팔을 소매에 잘 끼워 넣지 못하시거나,

밤에 통증 때문에 잠을 잘 못 이루는 것을

목격한다면 빠르게 부모님을 병원에

모셔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오십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십견은 어떤 질환인가요?

 

오십견은 50대에 주로 발병하여서

오십견과 같은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 낭염'으로

원인불명의 어깨 능동 및 수동 장애입니다.

 

즉 오십견은 어깨 주위로 쑤시는 통증이 있으며

어깨 관절을 쓰기 어려워지고 여러 주가 경과되면

어깨 관절에 심한 운동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연령과 상관없이 30~40대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며 특히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들을 알려주세요!

 

오십견의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통증과 관절이 굳는 것으로 인해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것이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심한 경우 증상이 나타난 쪽으로

누워서 잠자는 것도 힘들 정도로 야간 통증이

심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어깨의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자주 깹니다.

 

- 어깨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있습니다.

 

- 샤워를 할 때 목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듭니다.

 

- 혼자서는 옷 뒤의 지퍼나 단추를 채우기 힘들고

옷을 입거나 벗기가 힘듭니다.

 

-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 통증이 어깨를 넘어서

팔을 타고 내려와 손에까지 전의됩니다.

 

 

 

 

오십견의 발병 원인은 어떤 게 있나요?

 

오십견이 발병하는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원인으로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하는 특발성 오십견과 외부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발성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 없이

연부 조직에서 통증이 나타나면서

능동 및 수동 운동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차성 오십견은 내인성 그리고 전신성으로

나누고 있으며, 내인성은 견관절 주변의

외상 또는 염증의 변화가 원인이 되고 있으며

외인성은 견관절 외부의 질환에 의해 발생해서

심장, 호흡기, 경추질환 등 있으며

전신성은 전신적 대사성 질환에 의해 발생해서

당뇨, 갑상선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저희 김포관절병원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서는

오십견의 치료법으로는 보존적 치료법과

수술치료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상을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법인 관절 수동술를 이용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어깨 쪽 관절 부위에

부분 마취를 시행한 뒤에 의료진이

직접 숙련된 기술로 어깨 관절의 굳어지고

유착된 부분을 풀어주는 시술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법을 진행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장기간 방치해서

증상이 심화돼서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오십견의 수술 치료법으로는

관절경하 관절막 유리술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절경하 관절막 유리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진행되는 수술법으로 환부에 최소한의 절개로

4mm의 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절개 부위에

삽입하여 관절의 문제를 파악하고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법으로 관절 내부를 의사가 직접

내시경을 통해 모니터링으로 확인하여

CT 나 MRI 같은 장비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던

미세한 관절의 손상까지도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또한 절개범위가 1cm 미만으로 진행해서

출혈과 절개에 대한 후유증 발생 위험도가

낮은 편에 속하며, 부분마취를 통해 진행돼서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 또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있는 수술치료와는 다르게

평균적으로 회복 기간이 짧은 편이기에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편입니다.

 

 

 

 

오십견의 예방법은 어떤 게 있나요?

 

오십견의 예방법으로는

푹신한 의자에 앉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딱딱하고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푹신한 의자는 몸을 웅크리게 만들어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어깨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딱딱한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의자에 장시간

앉아서 업무나 공부를 할 경우에는

시간을 내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움직이지 않던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어깨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