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계절인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한 상태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쉽게 손상되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체중을 부담하며 움직이는 관절인 무릎에 충격이 전달되기 쉬웠어요. 이로 인해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조직 중 하나인 십자인대파열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요. 초기에는 경미하여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어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대곡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해당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이 앞이나 뒤로 과도하게 회전하거나 꺾이지 않도록 관절의 전후방에는 인대조직이 X자로 교차하여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자 열 십(十)자와 모양이 비슷하여 십자인대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 중 전방에 위치한 십자인대는 대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