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면서 산책 혹은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몸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는다면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달리거나 산을 오르다가 발목을 삐끗하여 사우동정형외과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가을에 등산할 때 발목을 다치는 경우는 하산 중 30%에 달한다고 합니다. 산을 내려올 때는 발목에 평소보다 4~5대 정도의 하중이 실리게 되기 때문에 발목을 삐끗하면서 발목불안정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사우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서 발목불안정증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 인대가 약해져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발목을 삐끗하게 되는 발목 질환입니다. 발목을 접질리는 경우 혹은 삐는 경우, 초기에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