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관절수술센터

풍무동정형외과 ::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면?

gomhajin 2021. 8. 23. 15:28

풍무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족저근막염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의미하며, 발바닥의 아치

모양을 유지시키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과사용으로 인해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족저근막염은 대부분이 만성염증으로

대부분의 통증은 발 뒤꿈치 부분이나

발뒤꿈치 안 쪽에서 발생하면서 퍼지게 됩니다.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해 보행이 어려워지고,

또한 밤에 잠을 이루고 아침에 침대에

일어나 첫발을 디디면 수축되어 있던

근육이 갑작스럽게 퍼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반에 빠른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이는

통증이 심해지면서 무릎이나 허리까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1. 평소에 운동 부족이거나 산책도 잘하지

않을 경우

 

2. 족저근막 아래로 지나가는 신경이

포착될 경우

3. 하이힐을 자주 착용할 경우

 

4. 잠을 이루는 동안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이 걷기시작하면서 갑자기

퍼지면서 손상이 발생할 경우

 

5. 반복된 손상과 회복 과정에서 발뒤꿈치 뼈의

돌기가 자라난 경우

 

6. 아킬레스건이 긴장되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단축될 경우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은?

김포에 위치한 풍무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은

족저근막염을 진단받은 환자분의 나이와

직업 등 기본적인 정보와 발바닥 통증의 발생

시기, 통증의 정도 등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각 치료법의 중요도나 우선순위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고 얼마 안 된 초기인 경우,

보존적 또는 비수술적 치료로 뒤꿈치 패드를

착용하거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우선적으로 시행해 약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보존적 치료를 최소 6개월 이상 진행해도

아무런 호전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신발을 신는

것 자체가 어려운 난치성 족저근막염을 가지고 있다면

수술적 치료인 관절경적 근막유리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근막유리술은

지름 4mm 정도의 초소형내시경과 치료용 특수기구를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족저근막의 내부를 확보하고,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무릎이나 어깨처럼 여러 관절 부위를 진단,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발견하지 못한 부위도 즉시 치료가

가능합니다.

 

관절경적 근막유리술의 치료법은 치료를 진행하기

위한 절개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흉터

자국에 관해 염려를 덜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평균 회복기간은 2-3일 정도로 길지 않은 편이며,

퇴원 후엔 일상생활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과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 등 수술이 어려우신

환자분들도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다는 장점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