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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오십견, 어깨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gomhajin 2022. 6. 30. 15:37

나이가 들어가면 어깨가 굳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마치 수동적 능동적 움직임이 어려운 것이 마치 얼음과 같다하여 동결견, 즉 우리가 흔히 아는 오십견일 확률이 높습니다. 과거에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병된다는 이유로 오십견이라고 칭하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젊은 세대에서도 자주 발병되고 있습니다.

◈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이는 회전근개파열 만큼이나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며,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 오십견은 관절낭에 염증이 생김으로 인해 어깨통증이 발생되고,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걸리게 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주로 노화현상을 원인으로 발병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초반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2차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오십견의 원인은?

오십견의 원인은 크게 특발성오십견과 이차성오십견으로 구분이 됩니다. 우선 특발성오십견은 견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검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함께 능동 및 수동 관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차성 오십견은 당뇨병, 갑상선질환, 경추 질환, 흏곽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오십견으로 이는 다시 내인성과 외인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오십견의 증상은?

오십견을 앓게 되면 우선 어깨가 얼음처럼 굳어버리게 되고, 팔을 조금만 들어올리면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되는것이 주를 이룹니다. 어깨질환은 증상 만으로 구분이 어렵다는 점이 있는데, 만일 수동적으로도 움직임이 제한을 받게 되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즉 팔을 스스로 들어올릴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누군가의 도움을 통해서도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십견은 진행 시기에 떠러 통증의 강도가 달라지는데, 이때는 의료진의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심한 어깨 통증

2. 야간 통증으로 인한 수면 장애

3.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듦

4.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듦

5. 악화될 경우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 호소

 
 
 
 

 

◈ 오십견의 예방법은?

오십견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을 피합니다.

● 앉을 때는 턱을 당기고 등이나 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주의합니다.

● 어깨에 미세한 통증이 시작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치료를 받습니다.


 
 
 
 

 

◈ 오십견의 치료법은?

오십견은 조기에 발견된다면 먼저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먼저 진행하여 회복을 도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미루는 바람에 증상이 악화 되었다면 관절막 유착박리술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관절막 유착박리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어깨관절 내부 상태를 확인한 후,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관절낭을 벗겨내는 치료법입니다.

이 관절내시경은 어깨, 무릎 등 관절 부위를 진단 및 치료하는 기구로, 위, 대장 내시경처럼 지름 4mm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mri, ct에서 발견되지 못한 관절 내부의 세밀한 문제를 파악하고 미세한 손상부위까지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분 마취를 통해 약 1cm 미만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은 편에 속하며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