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대부분의 생활이 가능해졌는데요.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일상의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이러한 점으로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점차 척추에 부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거북목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도 하는데요.
거북목의 경우 본래 C자형태를 띄는 경추가 앞으로 펴지며 마치 거북이 목처럼 변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 경추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면서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에는 뼈 사이에 추간판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하는데요. 흔히 디스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디스크 구조물은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완화하고 뼈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높은 탄성을 가진 섬유륜과 그 내부에 젤리와 같은 수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추간판, 디스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본래 자리에서 이탈되거나
파열되어 내부 수핵이 흘러나오는 경우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을 편히 디스크라고 하는데요. 목의 경우 목디스크로 정확한 명칭은 경추추간판탈출증입니다.
목디스크의 원인
디스크 질환의 경우 대개 노화로 인해 척추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발생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난다는 인식이 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서 얘기했듯 전자기기의 도입으로 인해 거북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북목의 경우 C자 형태의 경추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서 그 사이 추간판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아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목 디스크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잦은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기 쉬운데요.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자는 동안 지속적으로 경추가 압박을 받아
목디스크 발병 위험이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주의해야하는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치료
디스크는 수술을 해야 낫는다는 인식이 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기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술을
무조건적으로 시행하기보다는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김포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여 질환에 대한 호전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초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를 해보실 수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고주파수핵감압술이라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저온의 고주파를 이용, 손상된 디스크 조직을 제거하고
내부 압력을 감소시키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이는 2mm 정도의 가느다란 주사를 문제가 되는 디스크 부위에 삽입하여
고주파를 전달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최소 절개로 통증이나
후유증이 적어 금방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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