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무릎 부상을 입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무릎의 경우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이다 보니까 퇴행성 변화가 쉽게 나타나는 부위라고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와 더불어 갑작스럽게 비틀림, 꺾임 등이 발생하면 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란 무릎 관절 사이에서 정강이 뼈와 허벅지 뼈를 잇는 인대인데요. 전방 인대와 후방 인대가 X자로 교차하고 있어 십자인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해당 인대는 무릎이 뒤틀리지 않게 안정성을 유지하고 원활히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십자인대가 손상, 파열되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무릎이 불안정해지고 여러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십자인대가 파열된 질환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김포 운양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과 그 원인, 증상 그리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까지 세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원인
십자인대의 경우 스포츠 활동에서 파열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특히 무릎을 자주 쓰는 축구나, 농구, 스키 등의 운동에서 흔히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될 가능성이 높기도 합니다. 이는 주로 비접촉성 외상에 의해 파열되는데요.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급히 방향을 전환하는 동작은 무릎 관절이 뒤틀리고 꺾이게 될 수 있어 십자인대가 그 힘을 이기지 못해 파열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튼튼한 특징을 가진 후방 십자인대 또한 교통 사고나 낙상 등 무릎 뒤쪽으로 강한 충격이 발생했을 때에 파열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십자인대파열은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십자인대파열의 증상에 대해 잘 알아보고 초기에 대처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증상
◆ 무릎에 퍽-하는 파열음과 무릎 통증이 발생합니다.
◆ 무릎 주변이 부어오르거나 물이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통증, 붓기가 점차 완화되기도 합니다.
◆ 무릎 관절이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 언덕이나 계단을 오르기 어려워집니다.
◆ 보행에도 영향을 주면서 관절 손상을 유발,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치료
앞서 소개한 증상들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초기에 치료를 받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당장은 보행에 지장이 없고 통증, 붓기 또한 가라 앉기 때문에 별거 아닌 것이라 생각하고 바치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파열된 십자인대가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되면서 무릎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이에 따라 관절 손상이 나타나며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나타난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운양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무릎 관절의 상태를 살피고 십자인대의 파열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하는데요. 이 때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십자인대재건술을 통해 파열된 십자인대를 재건해볼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관절 내부에 내시경 카메라와 특수 의료기구를 삽입해 병변 부위를 자세히 살피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방법인데요.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자가 건이나 타가 건을 이식하여 파열된 십자인대를 회복하게 됩니다. 이는 절개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감염이나 후유증, 흉터에 대한 걱정이 적고 부분 마취로 진행할 수 있어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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