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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파열, 내시경으로 정확하게 치료해요 (김포관절병원)

gomhajin 2023. 6. 21. 14:21

 

 

무릎은 일상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쓰이는 부위이며 체중의 영향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 관절을 이루는 여러 구조물들이 손상 및 파열될 수 있는데요. 최근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대개 반월상연골파열의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월상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한 C자 형의 초승달 형태를 가진 섬유 연골성 조직입니다.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가 만나는 지점의 바깥쪽, 안쪽에 하나씩 존재하는데요. 외부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여 무릎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충격이 발생하거나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손상이 진행되면서 파열될 수 있는데요. 이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왜 발생할까?

해당 질환은 연골이 서서히 닳기 시작하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평소 무릎 사용이 많거나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보다 젊은 나이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축구나 농구 등 무릎 사용이 잦은 스포츠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 질환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스포츠 뉴스를 보면 운동 선수가 해당 질환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접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뛰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급히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 무릎이 과도하게 뒤틀리며 반월상연골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 나이가 들면서 무릎 연골이 약화된 경우 조금의 충격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은?

반월상연골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릎 관절 통증과 주변이 부어오르게 되는 것인데요.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 통증이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관절 사이의 연골이 파열되어 관절이 부딪히는 마찰음이 들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무릎이 빠지거나 잘 안맞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초기에는 다소 경미한 정도에 그칠 수도 있는데요.

이 때문에 별거 아닐거라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질환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관절 손상이 지속되면서 염증이 발생,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따라서 만약 무릎 통증과 함께 딱-딱-거리는 마찰음이 들리는 경우나 오래 걷기 힘들어진다면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시어 올바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치료는?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반월상연골파열로 진단받은 경우 발생 기간과 손상 정도를 파악,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칠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기도 해야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진행해볼 수 있는데요. 무릎 관절 부위에 1cm미만 최소한의 절개로 관절내시경과 특수 의료기구를 내부에 삽입, 파열된 반월상 연골을 자세히 살피며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봉합을 하거나 손상 부위를 절제하여 치료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진이 직접 병변 부위를 확인이 가능해 파열된 연골판의 위치나 모양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고 최소 절개로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로 인한 후유증이나 흉터에 대한 걱정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는데요. 수술 이후 약 한 달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재활치료를 통해 무릎 관절의 기능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진단부터 재활까지 가능한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치료를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