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센터

(김포척추병원) 척추에서도 골절이?

gomhajin 2023. 7. 13. 11:34

 

 

척추는 강한 충격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역할을 해서 살짝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외상에는 크게 다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체가 노화하여 골밀도가 저하되었거나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면 작은 충격에도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가볍게 넘어졌지만 허리를 삐끗하여 움직이지 못할 만큼의 통증이 느껴져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라 생각될 수 있지만 척추압박골절을 진단 받을 수 있는데요.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낙상으로 받은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척추 질환.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김포척추병원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골절의 의미는 뼈가 부러진 상태를 뜻하지만 척추에서 골절은 다르게 정의되는데요. 척추에서 골절은 뼈가 부러진 것이 아니라 납작하게 눌린 깡통처럼 무너져서 쐐기 모양으로 찌부러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합니다. 뼈 사이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맞물려 있어야 하는 척추뼈가 외부의 충격에 의해 눌러 앉는 증상입니다. 골다공증 환자나 폐경기 이후 여성, 골밀도가 저하된 사람 등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을 유발하는 원인

 

 

척추압박골절은 앞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골밀도가 저하되거나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교통사고나 추락 사고와 같은 외부의 큰 충격도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과하게 무거운 물건을 허리에 힘을 주어 들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처럼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넘어지게 되면 가벼운 충격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속발성 압박골절이 많이 발생합니다.

교통사고나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다가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엉덩방아나 머리 위에서 무거운 물체를 맞은 경우 발생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기 위해 허리에 무리하게 힘을 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증상

- 다른 척추 질환들과 다르게 돌아서

눕는 것이 힘듭니다.

- 기침을 하거나 등, 허리를 가볍게 두드릴 때에도

상당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하지방사통은 없으나 허리와 등 주변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증상이 심화될 경우 허리 통증으로 인해

숨을 쉬기가 어려워집니다.

- 골절이 일어난 부위에는 급격한 통증이 발생하고

허리를 움직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이렇게 예방해요!

 

척추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는 골밀도가 저하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가 노화하면서 골다공증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햇빛을 쬐기 위해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고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강도가 낮은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뼈를 단단하게 유지하기 위해 칼슘 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골밀도가 낮으면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내원하여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 도수치료

 

김포척추병원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척추압박골절을 비롯해 다른 척추 질환 또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 치료, 도수 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데요.

 

 

그 중 도수치료는 치료자가 직접 손이나 신체를 이용해 틀어진 뼈와 근육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근본적이 통증의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입니다. 일정 치료 후 긴장이 정상화되어 근육의 장력관계가 회복되고 조직의 압박으로 림프 순환을 촉진해서 부종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