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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무지외반증, 발가락 통증 나타나기 전에 예방으로

gomhajin 2023. 10. 12. 13:48
 

걷는데 발가락 혹은 발등에서 통증이 느껴진 적 있나요? 그렇다면 족부 질환 중 하나인 무지외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전 세계 인류의 약 3%가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하는데 점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김포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들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는 증상을 뜻합니다.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기보다는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진행형 질환입니다. 발의 모양이 변형되면서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입니다.

 

 

김포무지외반증이 발생하는 원인

 

성장하는 시기에 발병했다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부분 어머니가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거나 앓았었다면 자녀도 무지외반증에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선천적인 요인에 속하고 보통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합니다.

 

 
 
 

굽이 높고 발 볼이 작은 신발을 자주 착용하게 되면 무지외반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발은 오래 신을수록 엄지발가락 외측에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져서 무지외반증을 초래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굽이 높아서 앞으로 무게 중심이 실리게 되는 신발은 가급적 착용을 피하여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포무지외반증의 대표적인 증상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진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라면 신발을 신을 때 통증이 나타나고 벗으면 금방 완화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진행되어서 휘어짐이 커지게 되면 해당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져서 발뿐만 아니라 발목에서 무릎, 척추의 틀어짐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의 피부가 신발과 부딪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 초기부터 경각심을 가지고 무지외반증을 의심하고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여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포무지외반증 치료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많이 휘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합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대표적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진통제와 소염제 등을 이용해 통증과 부종을 줄여줍니다. 물리치료는 얼음이나 열, 초음파, 전기 등을 이용해 조직의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치료이며 관절 내에 히알루론산 제재를 주입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주사치료입니다. 그러나 휘어진 각도가 크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김포무지외반증 예방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굽이 높고 볼이 좁은 신발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불가피하게 착용을 하더라도 충분한 휴식과 족욕, 찜질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발인 경우 발바닥 안쪽을 지탱해 주는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걷거나 서있는 경우 중간에 한 번씩 발가락과 발목을 상하좌우로 돌려주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또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