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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척추관절병원, 운동을 즐긴다면 무릎부상을 주의해요

gomhajin 2023. 11. 21. 12:14

사우동척추관절병원, 운동을 즐긴다면 무릎부상을 주의해요

무릎부상은 운동선수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 사람들도 헬스와 같은 운동을 쉽게 접하고, 접하는 사람이 증가하게 되면서 스포츠에 따른 외상을 당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릎의 관절은 신체의 하중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부상을 입게 되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곤 하는데요. 특히 갑자기 정지를 하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운동은 십자인대파열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사우동척추관절병원에서 십자인대파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관절은 뼈와 인대, 힘줄 등과 같은 다양한 조직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들 중 인대는 전방과 후방에 위치해 있는데요. 십(十)자 모양과 비슷하여 십자인대라고 부릅니다. 이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이 단단히 지탱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주는 역할을 하며 넙다리뼈에 대하여 정강뼈가 전,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십자인대는 외부에서 충격을 받거나 운동 범위의 제한을 초과하여 회전된다면 손상, 혹은 파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질환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합니다. 십자인대는 형성되어 있는 위치에 따라 분류 할 수 있는데요. 앞쪽에 형성되어 있는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이 전방으로 과도하게 나아가는 것을 방지해주며 전방 십자인대라고 불립니다. 뒤쪽에 있는 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뒤쪽으로 어긋나지 않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며 후방 십자인대라고 합니다.

 

 

앞서 십자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해주며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십자인대는 과격한 활동에 의해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서도 종종 파열될 수 있기에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방향 전환이 많은 스포츠를 할 때 파열될 수 있습니다. 축구나 농구, 배드민턴과 같은 스포츠는 급정지와 방향전환이 많아서 파열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후방십자인대는 무릎을 접은 채로 외부에서 직접적인 충격을 받게 되면 파열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낙상사고를 당할 때 무릎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꺾이거나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후방십자인대에서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었을 때는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까요? 십자인대가 파열될 때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납니다. 파열의 범위가 미세하다면 통증은 서서히 줄어들어 단순 근육통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진행하지 않게 되면 관절이 비정상적인 전위에 의해 반월상연골이 파열될 수도 있으며 점진적으로 마모가 발생해서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부상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하고 사우동척추관절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고 바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에 제한 및 통증 발생
  2. 무릎 관절 내부에서 뚝뚝 거리는 소리 발생
  3. 무릎이 부어오르고 열감 발생
  4. 무릎 관절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 발생
  5. 통증으로 인해 보행에 지장 발생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의심하고 초기에 사우동척추관절병원에 내원한 경우 진단에 따라 파열 범위가 작고 증상 초기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십자인대의 파열 범위가 더욱 커지지 않게 무릎 관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6주간 부목이나 보조대와 같은 요소로 고정을 하여 무릎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통증을 완화해줄 약물치료, 혹은 관절 내에 인대를 재생 및 강화해주는 주사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수치료를 병행하여 치료의 과정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전문 의료진이 척추나 관절에 압력을 가해 통증을 완화하고 체형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법입니다. 통증으로 인해 제한된 운동 범위를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