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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척추병원 겨울철 빙판길 주의해야

gomhajin 2023. 11. 21. 18:08

 

 

 

11월도 반이 지나가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야외활동은 현저히 줄어들고 밖으로 나간다고 해도 웅크려 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척추나 관절이 뻐근해지고 근육이 수축하게 되어 갑자기 움직이게 될 때 부상을 당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바닥에 빙판이 생기면서 미끄러지기 쉬운데요. 골밀도가 감소한 노년층 혹은 골다공증 환자는 가볍게 미끄러지더라도 척추압박골절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겨울철에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 질환,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김포척추병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본래 골절이라 하면 뼈가 부러진 상태를 뜻하는데요. 척추압박골절에서의 골절은 조금 다르게 정의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뼈가 완전히 부러진 상태가 아닌 깡통이 납작하게 눌린 것과 같은 모양으로 척추가 눌려서 내려앉은 질환을 뜻합니다.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노년층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퇴행이 진행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 경우 미끄러짐과 같은 사고에 의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에 의해 빙판길이 형성될 수 있는데요. 이때 잘못 밟고 넘어져서 척추통증으로 인해 김포척추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그러곤 척추압박골절을 진단받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한다면 발생 부위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행동을 취할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발생합니다. 허리를 가볍게 두드리는 데에도 상당한 통증이 느껴지며 하체로 방사통이 발생하여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하고 김포척추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골절 부분에 압박을 가하면 해당 부위에서 통증 발생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도 통증이 발생
  • 누워서 뒤척이는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통증 발생
  • 허리와 등 주변 특정 부위에서 통증 발생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면 발병 가능성이 올라가는데요.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줄어들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그로 인해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을 뜻합니다.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여 척추가 손상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외에는 음주나 흡연, 과도한 카페인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척추압박골절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척추압박골절의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체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중요합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신체 기온도 덩달아 낮아지면서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옷을 입을 때에도 두꺼운 옷을 한 벌 입는 것보다 여러 겹 껴입는 것이 체온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목표를 정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나타났다면 방치하지 말고 김포척추병원 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여 초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큰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