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정형외과 무릎통증,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날씨가 추워지면 외부에서 활동을 하는 시간보다 집과 같이 실내에서 장시간 있는 경우가 늘었는데요. 이 때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무릎통증을 호소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흔히 나이가 들수록 관절염을 먼저 떠올리기 쉬웠는데요.
하지만 무릎 관절에는 제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구조물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도 다양하였는데요. 아라동정형외과에서는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함께 나타난다면 반월상연골파열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어요.
반월상연골은 외부의 충격의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초승달 형태의 연골로 대퇴골과 경골 내외측 사이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 이 연골이 점점 부드러워지거나 손상이 된다면 파열이 될 수 있었으며 이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하였어요.
하지만 연골은 혈관이 분포하지 않고 있는 조직이었기 때문에 자연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방치를 하기 쉬웠는데요.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이차질환의 요인이 될 수 있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었어요.
해당질환은 연골이 파열되었기 때문에 ‘퍽’ 소리와 같은 파열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혈관 분포 등의 이유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았어요. 또한 이내에 사라지기도 하였기 때문에 방치를 하기 쉬웠는데요.
하지만 연골이 파열이 되며 무릎 관절은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어요. 또한 파열된 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게 되면서 걸리적거리는 느낌과 함께 굽히기 어려워지는 잠김 현상을 호소하는 환자 분도 계셨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강한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접촉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었어요.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는 축구나 농구 등의 스포츠 활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전환이나 급정지 등으로 인해 연골에 충격이 전달되어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어요.
또한 퇴행성변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의 연령대에서는 단단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연골이 부드럽고 약해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될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체중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도한 하중을 무릎이 지탱하는 경우에도 반월상연골파열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였습니다.
통증이 경미하며 연골의 일부만 파열되었다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어 나타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었어요.
최소절개 후 모니터와 연결된 관절경과 의료기구를 삽입하여 의료진이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후 혈관이 있다면 봉합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경우에는 절제술을 적용하는 관절경적 연골판 봉합술 및 절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감염이나 유착 등의 부작용의 위험성이 낮은 치료 방법으로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전신마취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신 고령환자도 부담감을 덜 수 있었으며 수술 다음날 보조기를 착용한 후 보행 및 2~3일 이내에 퇴원이 가능하여 바쁜 현대인에게도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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