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척추관절센터

손목터널증후군 자가확인방법 [김포신경외과]

gomhajin 2024. 2. 20. 12:24

손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날씨가 추워져서 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진단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넘길 것이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흔한 말초신경 압박신경증으로서, 손목(손목관절) 수근관 내에서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제1,2,3 손가락 통증과 감각 이상을 가져오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50% 넘는 인구가 경험한다고 알려졌을 정도로 팔에서 나타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30~60세 사이의 여자와 임산부,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에서 잘 발생하며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 주된 원인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증상은 신경의 압박 정도나 지속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새끼손가락이나 손등에는 저림 증상이 없어도 손바닥에서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자에게 더 잘 나타나며 수면 중 타는듯한 통증과 무감각으로 잠을 자주 깨고 그릇 등을 쉽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병이 진행되면 손바닥 근육의 위축이 나타나서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잡거나 섬세한 손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뜨거운 것에 대한 감각도 떨어져서 손끝을 데거나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손목터널 위를 두드렸을 때,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이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양측 손등이 서로 마주 보는 자세에서 손목을 구부리면서 약1분정도 굴곡상태를 유지시키면 정중 신경 분포 영역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상완 근위부에 지혈대를 감아 정맥이 충분히 팽창될 정도로 압력을 상승시키면 증상이 재현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과 손목을 주기적으로 스트레칭 해줘야 하고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오랫동안 사용할 때에는 손목을 받칠 수 있는 도구로 손목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이나 손가락에 통증이 느껴질 땐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손목을 가볍게 주물러주거나 손을 가볍게 털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이 되면 손이 차가워져서 통증이나 강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장갑을 착용해 손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포신경외과 가자연세병원의 치료는 프롤로테라피(인대강화주사)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프롤로테라피는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고농도 포도당 용액)를 환부에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화하는 치료입니다. 인대, 힘줄 등 통증이 있는 부위에 프롤로 약제를 주입해 인위적으로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인체의 자가치유반응을 유도하여 치료합니다. 손상된 조직에 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약해진 연부조직을 강화해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프롤로테라피 장점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통증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관절초음파로 정확한 손상부위 확인 후 정량을 주입합니다. 시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된 인대를 강화합니다. 시술에 대한 부작용, 후유증이 거의 없고 짧은 시술시간을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관절/척추 치료의 모든 과정에 김포신경외과 가자연세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