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

장기동정형외과, 확실한 사후 관리까지~

gomhajin 2019. 4. 30. 11:23

장기동정형외과, 확실한 사후 관리까지~




직장인들의 고질병이라고 할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허리통증.

특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오랫동안

한 자세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라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노년층에 발생하는 허리통증인

척추관협착증.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을 가자연세병원에서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50대 이상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다발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관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좁아짐으로써

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 협착증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후천적

협착증이 대부분입니다.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척추관 뒤쪽의 인대와

관절이 점차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가시 뼈들이

자라나와 척추관을 누르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은?


척추관협착증은 드물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진 경우도 있으며, 주로 40~40대에 발병률이

높은편입니다.

원래는 노화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에 추간판 노화가 빨리 일어나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체중 때문에 허리에 하중이 많이 실려서

추간판이 많은 압박을 받는 경우가 더욱 빨리

찾아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앉아 있을 때는 괜찮지만,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며, 오래 걷기가 힘듭니다.

2. 심할 때는 잠을 자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3. 허리 관절염 때문에 흔히 다리가 아프며

또한 걸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속이고

걸어야 하기도 합니다.

4. 심하게 되면 다리로 가는 신경이 마비되어

감각과 힘이 떨어지고 아주 심한 경우

대소변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방법


척추관 협착증도 디스크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화로 좁아지는 척추관을 늦추는데 운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초기 단계라면 선택적 주사요법,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 허리를 펼 수 없거나 생활하는데

장애가 있다면 비수술 주사치료나 시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방법인 신경차단술은?


신경차단술은 통증 유발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내어

특수 주사기를 통해 병변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신경을

차단하는 치료방법이며 방사선 투시 장비를 이용해

문제가 있는 신경을 찾아내어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신경차단술은 간단하게 이루어지는 치료이며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통증이 바로 개선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간단한 치료라도 하지쪽으로 이어지는

신경을 포함하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예방방법


퇴행성 변화로부터 척추관 협착증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평소에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일찍

찾아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되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의 경우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펴는 등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틈틈이 시간 간격을 두어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