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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관리하기 여려운 당뇨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gomhajin 2019. 6. 28. 15:28

여름철에 관리하기 여려운 당뇨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 조절이

어려워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이러한 날씨에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당뇨병 환자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당뇨병 건강관리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더위에 지치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시원한 주스나 음료수를 찾게

되는데요, 이러한 음료 같은 경우

혈당을 올려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여름에는 조금만 활동해도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발생하기 쉬운데,

탈수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하기


꾸준한 운동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여름에는 탈수가 심해지거나 일사병

위험이 있으므로 낮시간은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식후를 택해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등산이나 걷기, 줄넘기, 헬스 등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갑작스레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과일 섭취량 조절하기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과일 섭취량을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여름철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는

단 과일에 속하며, 이러한 과일들을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을 높이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혈당 수치가 높은편인데, 목이

마르다고 해서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높아진 혈당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당분 없는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맨발 대신 양말, 슬리퍼

대신 운동화 신기!


당뇨병이 있다면 신체 노출이 많은

여름에 특히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발은 조그마한 상처에도

잘 낫지 않고 심하면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무에 맨발 대신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양말을

신고, 슬리퍼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여름용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