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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허리 건강 관리법

gomhajin 2019. 8. 7. 17:46

무더운 여름, 허리 건강 관리법





최근 계속해서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면서

끈적끈적한 습도가 높은 환경에

지쳐 계시는 분들을 많습니다.

특히,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보이고 휴가철에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오늘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덥고 습한 여름철 허리 건강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세요.



보통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관절 속 압력과

대기압은 평행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비가 내린다면 대기압이 낮아지고

관절 내 압력이 상승하며 균형이 깨지게 되어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하여 신경을 자극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덥고 습하다며 에어컨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사용한다면 낮은 온도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 건강을 위해

실내 적정온도를 26도 정도로 유지하고

외부와 온도 차가 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장시간 이동하는 운전을 할 경우엔

스트레칭을 자주 하세요.



여름철에는 방학, 혹은 휴가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 멀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데요.

여행을 떠날 때 국내든 해외든

비행기나 자동차로 장시간

이동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좁은 차량이나 비행기 좌석에서

장시간 앉아있는다면 척추에

큰 무리가 생겨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이동한다면

차량의 경우 휴게소에 들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비행기 좌석에서도

잠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을 하지말고

안전사고를 조심하세요.



여름철 휴가로 많은 분들 드넓은 바다나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이

있는 곳으로 향하시는데요.

아무래도 빠른 스피드와 물에서 하는

활동이다 보니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수상레포츠 후 허리통증을

호소하다가 병원에 내원하셔서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습니다.

항상 활동을 하기 전에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근육을 풀어주는

준비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여요.



무더운 여름철에는 ‘열대야’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불규칙한 수면 리듬은 몸 상태를

피곤하게 만들고 허리통증을 더욱

유발해서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충분히 수분섭취를 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땀을 흘리고

계시는데 땀을 흘리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수분의 충분한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디스크의 경우 수분이 부족해지면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고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분섭취는 하루에

2리터 이상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섭취라고 해서 탄산음료나 커피를

섭취한다면 오히려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1~2잔 이상

마시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여름은 운동하기 좋은 날이 계속 되는 만큼

특히 허리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허리 건강 관리법으로

허리 건강 관리를 잘하시고 만약

허리통증이 느껴지신다면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셔서

도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