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으로 인한 고관절 악영향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퇴근 후 술을 한두 잔 하는 게
낙인 사람들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여럿이 마시기보다
혼자 즐기는 혼술을 하면서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풀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술은 적당히 먹는 날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과음을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어쩌다 한 번씩 많이 마실 수 있지만
과음이 매일 일상으로 계속된다면
고관절의 건강을 망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는
질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대해
운양동정형외과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정의
골반뼈와 맞닿아 고관절을 이루는
허벅지 뼈의 끝부분인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조직이 괴사 하는
질환으로 괴사 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면서 무너져
함몰되면서 자체의 손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환자들은 "뼈가 썩는 병"으로 흔히 잘못
이해하여 그대로 두면 주변 뼈까지
썩어나가는 게 아닌가 걱정하시지만
뼈가 국소적으로 죽어 있을 뿐
뼈가 부패되고 주위로 퍼져 나가지도 않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원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원인뿐만 아니라
발생 과정에서도 정확히 밝혀져 있지
못한 상태로 있지만, 다만 여러 가지
원인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의 사용, 신장 질환,
장기이식을 받은 경우 등 발병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원인적 위험인자가 없음에도
발생하는 경우도 자주 생깁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상
대퇴골두에 괴사가 일어나도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처음 느끼는 증상은
대부분 고관절 부위에 통증에서 일어납니다.
고관절 부위 통증은 괴사가 발생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 발생하면서 시작되는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과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방치하지 마시고
운양동 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으로 오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사타구니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 보행 시 발을 디딜 때 특히 통증이
심하며 절뚝거립니다.
● 양반다리를 하는 등 허벅지를 벌릴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 누워있을 때 훨씬 편안함을 느낍니다.
● 괴사 부위가 함몰되어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변형이
발생하면서 다리 길이가 짧아집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방법
운양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치료법은
초기에 발견 시 손상 부위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해 주는 프롤로테라피를
주입하는 주사 치료를 하거나
대퇴골두의 함몰이 없거나 경미할 경우
약물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고,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새로운 혈관 재생 및 화학적 변화를
유도하며 고관절의 손상을 감소시켜
기능을 개선하는 체외 충격파와 같은
보존적 치료법으로 충분히 회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랜 기간 동안
방치하여 괴사 부위에 함몰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운양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치료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운양동정형외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운양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장기간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경우,
괴사 부위에 함몰이 진행된 경우,
손상된 연골과 뼈의 일부분을 정리한 후
인공 관절로 대체하여 주변 조직을 정밀하게
보정하여 관절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관절을 부분 교체하는 부분 치환술과
전체를 교체하는 전치환술이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 관리를 잘하셔야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자주 하는 질문
Q. 수술 후 언제부터 걸을 수 있나요?
A. 고관절 삽입물은 삽입물 주위로 뼈가
자라 들어가야 고정이 확실하게 되는데
삽입물의 종류에 따라 그 고정되는
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6~12주 정도 걸리며
이 기간 동안에 목발을 사용해야 합니다.
Q. 수술 후 평소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인공관절의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2개월 정도는 반드시 의자 및 침대를
사용해야 하며 고관절을 90도 이상
굽히거나 바닥에 쪼그려 앉기, 다리 꼬기 등
틀어지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예방법
현재까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으며 빠른 발견과 치료만이
답이지만,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과음하는 습관을 피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고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규칙적인 운동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다리 꼬기,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
고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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