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초기치료가 중요한 이유 | 풍무동정형외과

gomhajin 2022. 12. 27. 13:37

 

 

컴퓨터로 작업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오래 앉아있다보면 허리가 뻐근하고

아파오는 일이 잦습니다.

때문에 허리 통증은 현대인에게 고질적인

현상이기도 한데요.

단순히 근육통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러한 통증이 계속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추간판탈출증으로

요추의 추간판이 탈출하여 신경을 누르는

질환을 이야기하는데요.

추간판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연골

구조물입니다.

흔히 디스크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뼈끼리의 마찰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추간판이 본래 자리에서 이탈하게

되면 척추 주변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허리 통증과 다리까지 방사통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

척추에서 탈출한 추간판이 신경을 누르며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초반에는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되어 단순 근육통으로

혼동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엉덩이나 다리까지 저리는

방사통으로 이어지며 통증도 심해지게

되는데요.

특히 허리를 앞으로 숙혔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며 일상에서도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 하지 마비나 대소변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한데요.

만약 허리에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엉덩이나 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걸을 때에도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간헐적인 허리 통증,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

허리디스크는 노화로 인해 척추가 퇴행성

변화를 거치며 그 사이 추간판의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성을 잃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에 지속적인

무리가 가해지면서 이른 나이에 발생할 수

있는데요.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으로 기대어 앉는

경우 척추 사이 추간판이 눌리게 되면서

손상이 가고 탈출하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허리디스크는 언제나 주의하셔야 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허리를 무리하게 움직이는

동작에서도 허리를 삐끗하면서

디스크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

허리디스크 초기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도

증상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풍무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허리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을 통해

증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척추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 우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때문에 증상과 상태에 맞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거나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은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

수술로 진행하는데요.

최소한의 절개 이후 미세 현미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확대, 다른 부위에 영향을

최소화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뼈 구조물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흉터나 출혈, 통증이 적으며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허리는 몸의 중심에서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을 담당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디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통해 척추가 휘거나 굽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척추를 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