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

김포척추관협착증 다리까지 저려온다면?

gomhajin 2023. 7. 6. 14:10

 

 

허리에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하면 어떤 질환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허리디스크? 척추압박골절? 이러한 질환 말고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질환도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나타나는 증상이 허리디스크와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서 김포척추관협착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과 다리, 장기의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가지들이 척수로부터 뻗어 나와서 척추뼈 사이를 통해 나오는 공간을 뜻하는 용어가 척추관입니다. 이 척추관은 신경과 척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노화나 외부의 충격 등 어려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좁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우리들의 몸은 노화하면서 피부와 근육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몸 내부에 있는 뼈도 마찬가지입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 속 내부 공간이 좁아지면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척추뼈를 지탱해 주는 인대도 두꺼워지고, 디스크에 변형이 생겨 척추관협착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 두 가지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

 

외관상으로는 정상이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별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간혹 작은 디스크 돌출에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후천성으로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

 

대부분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은 노화와 같은 원인으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커지게 되고 불필요한 뼈가 돌출되면서 척추관을 압박하는 경우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

척추관협착증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나타납니다. 주로 허리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하지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또한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려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할 때 같은 증상이 반복합니다.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심해지면 감각소실 및 저린 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척추관협착증 비수술로 치료해요!

 

척추관협착증은 MRI와 같은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 후에 나타나는 증상에 맞춰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요. 초기에 발견하거나 통증이 경미한 경우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가 있으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라면 비수술적 치료 중에 하나인 풍선신경성형술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풍선신경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풍선이 내장된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여 협착이 심한 부위에 위치한 후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척추관에 공간을 확보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풍선이 부풀면서 내부 공간을 2~3배 정도 넓힌 후 염증을 제거하고 약물을 분사하여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시술 시간이 30분 안으로 짧아서 당일 시술하여 퇴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신경 성형술보다 시술 효과의 지속기간이 길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