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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이 어려운 무릎 연골 | 김포시정형외과

gomhajin 2023. 7. 12. 14:17

 

 

무릎 관절에는 충격을 완화해 주는 물렁한 뼈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물렁한 뼈의 이름은 바로 반월상연골입니다. 과격한 운동을 할 때 몸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는다면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무릎에 부담이 가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반월상연골이 파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하는데요. 김포시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과 그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반월상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하중을 완화하여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구조물로 무릎의 내측과 외측에 하나씩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월상연골은 두께가 약 0.4cm 정도로 매우 얇고 말랑말랑하지만 무릎이 받고 있는 하중의 약 60%를 분산시켜주며, 관절액을 균일하게 분사시켜 관절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줍니다. 만약 이 반월상연골이 외부에서 충격을 받아 손상이 발생하거나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이루어져서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을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

 

① 무릎 관절이 뻐근하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운동 제한으로 인해 걷는데 지장이 생깁니다.

③ 무릎에 관절 잠김 현상이 나타나 굽혔다가 펴는 동작이 어렵습니다.

출혈에 의해 부종이 발생합니다.

관절이 불안정해서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고 안정성을 잃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김포시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방문해서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발병 원인

 

연골은 통각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피부보다 신경분포가 적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연골이 이미 파열되었어도 인지하지 못하고 증상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중년 이상의 환자는 대부분 외상 없이 노화로 인해 퇴행해서 발병하지만, 젊은 연령의 환자에게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외상으로 인해 발병합니다.

 

① 퇴행성변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합니다. 제자리에서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쭈그려서 앉아 있는 행동을 반복하면 작은 압력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외상

반월상연골은 30대 이전에는 매우 단단해서 교통사고나 낙상과 같은 무릎이 비틀어지는 충격이나 스포츠적 손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치료법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이 경미하고 파열 범위가 1cm 이하라면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완화가 가능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소염제나 진통제를 통한 약물치료, 열이나 얼음, 레이저, 초음파 등을 이용해 치료하는 물리치료, 관절 내에 약을 주입하는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 운동을 병행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수술 방법인 연골판 봉합술/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연골판 봉합술/절제술은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 장비를 관절 내부로 삽입해 관절 내 손상을 진단하고 혈관이 있는 위치일 경우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봉합술을 시행하고, 봉합술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불안정해진 연골판을 절제하는 절제술을 시행하는 수술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면 관절 내부를 높은 배율로 확대하고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어 X-ray, CT, MRI 등의 검사로 확인하지 못하는 관절 질환까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