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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김포족저근막염

gomhajin 2023. 7. 20. 16:16

 

 

날씨가 더워지면서 야외에서 간단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운동을 하던 사람이라면 부상이 덜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하게 되면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장거리를 뛰게 되면 발바닥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해서 통증이 완화되면 다행이지만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족부 질환 중 하나인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김포족저근막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는 막을 뜻하는데요. 이 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해주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발 뒤꿈치뼈의 전 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연결해 주어 걷거나 서 있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족저근막에 지속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미세 손상이 생기며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하는 경우

◆ 노화로 발꿈치의 지방층이 줄어든 경우

◆ 발이 평평한 평발이나 넓적한 발인 경우

◆ 반복적으로 손상을 입고 회복 과정에서 발뒤꿈치뼈의에 돌기가 자라난 경우

◆ 과체중

◆ 하이힐과 같이 굽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증상

 

■ 발뒤꿈치를 들고 기립한 경우 통증이 심해집니다.

■ 아침에 기상 후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 통증으로 인해 보행 장애가 발생합니다.

■ 발이 뻣뻣하고 자주 피로해집니다.

 

대부분의 통증은 발뒤꿈치의 안쪽에서 느껴집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걷기 시작할 때 찌릿함과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나브로 심해지며 보행 장애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김포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면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 후 치료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저희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서는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증상이나 상태를 파악해 그에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족저근막염이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와 함께 뒤꿈치 패드를 사용함으로써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한 단계라면 근막 유리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근막 유리술은 병변 부위를 최소 절개하여 지름이 약 0.4cm 정도의 내시경과 치료용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를 관찰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족부 부위뿐만 아니라 어깨나 무릎과 같은 관절에서도 시행하는 수술법이며 CT나 X-ray 등의 영상 검사로 발견하지 못한 부분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소한의 크기로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나 출혈이 거의 생기지 않고 회복 기간이 2~3일 정도로 빨라서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